돌려주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DSLR을 구입하긴 해야겠는데 상위기종은 형편이 안되지만
눈이 자꾸 그 쪽으로...ㅡ ㅡ;;
아래 사진은 군대 가기전에 사용했던 캐논 뉴F-1인데 다시 만져보고 싶네요.
입대직전에 아는 동생 소개로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싸게 넘겼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니콘 F3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뉴F-1의 뒷모습입니다.
F3와 마찬가지로 파인더가 분리되도록 설계되었는데 기본 AE파인더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기본파인더를 액션파인더로 교체한 모습입니다. 파인더가 360도 회전이 되어서 카메라를
땅에 붙인 상태에서도 포커스를 쉽게 맞출 수 있어서 편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액션파인더 전용후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85mm f1.2 렌즈
24mm f1.4 85mm보다 더 즐겨 사용했었던 렌즈입니다.
제 주변분들은 저 당시 대세인 F3를 많이 사용했지만 저만 거의 유일하게
뉴F-1 을 사용했는데 아마 렌즈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셔터가 좌우주행 방식이라 스피드라이트 동조가 1/60인 것이 좀 아쉽긴 했지만
이 녀석과 여행도 참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 때 찍었던 흑백필름들을 이사하면서
분실한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