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식섭이입니다.
오늘은 비가 왔다 안왔다.. 맑았다 흐렸다...
타이거가 장가가는 날인가 봅니다. 덕분에 참으로 후덥지는군요!!!!
키보드의 뽐뿌는 언제 어디서나 받고 있습니다만.. (당연히 www.kbdmania.net 에서 97%)
슬슬 키보드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식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정이 식는다는 표현은 왠지 슬픈 것 같군요...
그냥 맘아프지 않게 지름신이 저 멀리 가셨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맘 같아서는 g80-3000 보강판 갈축이 정말 갖고 싶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방출하고 남은 키보드를 보니 기본 배열의 키보드는 타입나우 흑축밖에 없군요)
뭐 메인 키보드 두개 정도면 참 적당한 것 같습니다. 청축과 흑축!
마우스도 정말 마음에 드는 놈으로 구했고... (정말 예전부터 구하고 싶었던 마우스!! -_-v)
이곳 키스님 정보 덕에 어느 마우스에도 붙일 수 있는 마우스 서퍼~도 구했고..
손가락일꾼이라는 용병도 참으로 든든하군요!!!!
키보드매니아에서 얻은 것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것들이죠!!!
제일 소중한 것들은 역시
"나와 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내가 몰랐던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이제 식섭군이 할 것은...
사고팔고의 모니터에서 벗어나..(별로 하지도 않았지만!) 키보드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쌓고 싶습니다. 몸으로 접해보지 않더라도(지르지 않더라도) 간접경험이라는 것 역시 저에겐 소중한 배움의 대상이 되니 말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현재도..그리고 훗날에도 키보드라는 놈을 즐겨야겠지요...
컴퓨터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하시면서 키보드를 즐기시지만.. 저같이 컴퓨터와 연관이 없는 그저 컴퓨터를 좋아라 하는 사람에게는 키보드를 일부러 즐겨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학교 선배들과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키보드를 비싸고 좋은 거 사면.. 계속 뭔가 타이핑이 치고 싶어져서.. 혹 디X인사이드에서 선리플 후감상 족들이 나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뭐 어떤 형태로든 키보드로 뭘 하면 항상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거론되었던 궁극의 키보드는 남들이 좋다고해서..그리고 비싸다고 해서.. 구하기 힘들다 해서가 아닌.. 자신에 잘 맞는 키보드가 역시 궁극의 키보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길고 지루한 글 마칩니다. ^^
그리고 식섭이한테는 뽐뿌 그만 넣어주세요.. 자유게시판이나... 사진앨범..의 게시물에 말머리 하나를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뽐뿌글" "염장글" 이런걸 추가시켜놓으면.. 식섭이는 좀 멀리 할것 같군요. ㅎㅎㅎㅎ
ps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엘씨디 모니터와 모니터암 구입 후 키보드가 책상위로 올라가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