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슬픈날입니다.....
퇴근후 집에 와서, 키캡을 뽑고 청소를 하려고, 키캡 리무버를 찾았습니다.
공구함을 찾아도 없고, 책상 서랍을 뒤져도 없고, 서류함을 뒤져도 없고, 아무데도 없는 겁니다.
그런데..
아들놈이... 입에 잘근잘근 씹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클립으로 만든 임시 키캡 리무버로 청소했습니다.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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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플라스틱 키캡리무버.. 생각보다 약하더군요..
저도 이제 돌지난 딸래미가 이빨차력으로 뿐질러놨습니다..-_-;;;
아드님 표정을 보세요. 약 올리고 있습니다.
보물중에 보물입니다..없으면 어떻게 키캡을 뺄까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옛날처럼 드라이버2개로 뽑는건 이제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드님이 탈이 안났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심이....^^
초쉬님 리플이 압권입니다! 오래간만에 실컷 웃어보네요.
ㅋㅋㅋ 아는 형은 핸드폰이 아들녀석 침에 발려서.. 고장이 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