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표인 리얼텐키리스 or 해피해킹프로 + 트랙볼을 위해서 일단, 켄싱턴 익스퍼트 마우스부터 구매를 했습니다.
마침 중고나라에 매물이 있길래 좀 멀게 가서 사왔는데 한 30분 써본 감상으로는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속 마우스만 쓰던 터라 트랙볼이 편하게 적응되지 않기도 하고 버튼의 4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VX Nano처럼 손안에 제어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어색합니다만, 나름 재밌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어짜피 프로그래머라서 마우스 사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응만 되면 좋은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필코 마제 텐키를 쓰다보니 역시 안되겠네요. 거리가 멀어서 좀 불편합니다. 트랙볼은 텐키리스 제품들과 사용하는게 궁합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랙볼 사용하시는 분들 팁이나 노하우 있으면 공유해보면 좋겠습니다. 전, 클릭할 때는 볼에서 손을 약간 떨어뜨리고 하는게 커서가 움직이거나 하지 않아 좋던데, 이거 익숙해지면 볼에 손을 댄 상태로도 클릭이 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