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축이라도 키보드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네요~

예전에는 그냥 같은 축이면 키감이 비슷할텐데 왜저렇게 다르다고들 하실까..

했었습니다. 오늘 오후 전까지는요~


저는 필코 마제 갈축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제 키보드 키감이 좋다해서, 다른 축들도 쳐보게 했는데 갈축을 제일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sb74 갈축을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여자친구 주기전에 테스트삼아서 타건해봤는데요


어우~ 느낌이 뭔가 확 다르네요-ㅁ-;;


필코 마제 갈축은 뭐랄까.. 서걱서걱함과 동시에 딱딱 쳐주는 맛이 있다면

sb74는 마제갈축보다 더 부드러운듯한 키감이지만 딱딱 쳐주는 맛이 좀 덜하네요(갈축에 멤브섞은듯한.. 느낌?)


같은 갈축인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조건들에 의해 느낌이 참 많이 다르네요.ㅎㅎ

전 제가 쓰는 마제갈축도 좋지만, sb74의 부드러운 갈축의 느낌도 참 맘에 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키보드 갈축도 한번 타건해보고 싶습니다.


이래서.. 사도사도 키보드는 끝을 못내는건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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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육공 2011-02-19 02:35
예전에 모제품 갈축 새제품을 써보고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11800 갈축 엄청 부들부들 하네요. 딱 좋습니다.ㅋㅋ 갈축을 평가 절하했던 게 미안하더군요ㅎㅎ
남자이야기 2011-02-19 08:17
키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습니다. 따라서 키보드에 따라서 키감은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키보드는 질러도 질러도 끝이 없다는 거지요. 웰컴투더헬 이 그냥 나온말이 아닙니다. ^^
로헨 2011-02-19 11:11
8955 갈축을 타건했을 때는 큰 매력을 못 느꼈었는데 얼마 전 점돌기 인줄 알고 항구질로 땡겼던  신동품 일자돌기 11800을 쳐보고 흑축에서만 느꼈던 쫄깃함을 느껴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기판과 하우징의 체결의 단단함, 그리고 스위치의 상태에 따라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Filco_Man 2011-02-19 13:07
이래서...다른 것들 타건하기가 무서워요.....흑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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