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가 산만한 건지 아니면 바보가 되가는건지 원..ㅋㅋ
최초의 재료였던 기판을 구입한지 8개월여만에 정말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지난주에 퇴근하고 한시간씩 스위치 테이프 붙이기 및 윤활작업해두고 어제는 컨트롤러 연결한다고 하루종일 보내고..
친구가 도서관 간다고 방을 비운사이 납땜을 해야지 싶어서 간만의 야간인 오늘 납땜을 했습니다만..
엔터키쪽에 스테빌라이저 설치를 빼놓고 납땜을 해버렸습니다.
여기저기 스위치 납땜하고 위에서부터 한줄씩 스위치 꽂아서 납땜해 내려오는데 얼씨구리..
엔터키쪽 스테빌이 비어있는겁니다..ㅠ.ㅠ
이미 많은 수량의 스위치가 납땜이 된 상태라 다시할 엄두도 안나고 해서 그냥 마감해버렸습니다.
예전같으면 다 뜯어서 다시 했겠지만 도저히 다시 못하겠더군요. 여기까지 한것도 대단한 노력이 필요했기에..^^;
어차피 스테빌 키캡들은 비적용 키캡이라 스테빌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기분상 다 끼운다고 끼우고 했는데 빼먹어버렸네요.
보강판 쓰실분들 저처럼 바보같은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내일은 퇴근하고 하우징 비뚤빼뚤 깍기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