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일만 버티면 기나긴 겨울 방학이 끝나네요.
리니어에 삘받아서 약간 가벼운 구형흑축을 구하려 했지만
여러곳에 쪽지도 넣어보고 장터에 글도 올려봤지만....ㅠㅠ
저녁 12시에 집에 도착하여 갑자기 우울하기도 하여
1800 포스 백축을 흑축슬라이더와 공구스프링으로 갈아 끼우는 변태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보강판용에서 추출한 구형흑축이라 발이 적고 납땜할 시간도 경험도 없어서
그냥 스위치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그냥 스위치 분해는 하기 쉬운데 기판에 박혀 있는놈은 처음이라 30-40개정도
삽질한 후에 요령을 터득해서 스위치 분해. 아직도 왼손 엄지가 조금 아프네요.
나머지는 스프링 끼우고 흑축 슬라이더 끼우고 키캡끼우니 3시간이 지났네요.
이것 저것하다보니 5시가 조금 넘었는데 오늘 12시에 수업이라 9시 반에 일어났더니
졸려 죽겠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다는 3월이 되면 처음으로 시도해 볼 작업일 왜이리 많은지...
기쁨반 두려움 반이네요.
변태흑축의 키감이 구형흑축보다 가벼워진건 맞는데 쫀듯함이 덜해서 조금은 실망입니다.
그냥 막사용하기는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구형흑축보다 조금은 가볍우면서 쫀듯함이 그대로 살아있는놈 없을까요?
아직도 리니어의 여행은 끝나지 않은거 같네요.
고수님들 벽장에 있는 리니어 꺼내서 분양해주세요.
알프스는 녹축과 노랭이 밖에 없나요? 질문이네....
번개 잡으시면 목요일 저녁에 잡아주세요. 가보고 싶은데 쉬는날이 목요일이라....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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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게 있으면 드리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방학 아주 부럽습니다. ^^
제가 강사라 낮에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했습니다. 쉬는날없이...ㅠㅠ
3월엔 낮에 시간이 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