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비행기 타고 흘러흘러 일본에 와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온곳은 실험시설이 있는 곳인데 특히 위험한 실험시설이라 여기 주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밤이면 산에서 동물들도 내려온다는 첩보도 들리고;;;
그래도 3주동안 여기서 있어도 장터 매복은 계속 할듯^^;;;
그런데 일본오면서 바보짓을 하였습니다. 제가 원래 잘 까먹어서 몇번이고 물건을 챙기고 확인하고 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챙기면서 아답터를 챙기지 않을까봐 아주 몇번이고 주의 깊게 챙겼지요.
일본와서 카메라를 충전하고 꺼내들어서 전원을 켜는 순간
"메모리카드가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완전 안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왔으니 전자사전도 챙겼더랍니다. 봉인 중이던 전자 사전이라 당연히 베터리가 없을 것이고 가서 사면 되지라고 여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실험 시설에 딱 하나 편의점에서 베터리를 사러 갔더니 여기는 안판다고 합니다;;; 동내구멍가게에서도 팔건만 여기는 왜이런지;;
또 하나의 안습입니다;;;
그래도 여기와서 하나의 꿈은 마제 하나 업어 가는 것인데 출국 전에 딱한번 시내를 나갑니다. 하지만 밤이 되야 시내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업어갈수 있을지;;;;
일본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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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오십시요. 텨텨텨~
가게를 털어버리십시요. -.ㅡ++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안습의 도가니입니다.
정말.. 절망의 연속이군요.. ㅡㅡ;;
꼭 마제 하나 업어 오시길~~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