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 정말 힘드네요...



오래된 알프스키보드의 세척과 윤활은 기본이라는 당연한 생각으로

우선 분해부터 시작했습니다.

닦을 알콜을 준비하고(1) 약국에서 800원에 구입했습니다.

분리해서 따로 따로 통에 담았습니다. 물에 씻을 플라스틱 부분을 분리하고(2)

나머지 판스프링과 코일스프링 접점부도 따로 분리했습니다(3)(4).

납땜이 지저분하게 제거된것들은 뺀찌로 눌러서 쫙 펴주고(5)

접점부도 2개로 분리해서 닦았습니다(7)

이거 하는데 피같은 주말이 가버렸네요.

앞으로 해야할 작업이

윤활, 86E에서 간이 백축제거, 86E에서 컨트롤러 제거,무선키보드에서 컨트롤러 분리 , 컨트롤러 키매트릭스 따기, 컨트롤러 86E에 장착, 알프스 핑크 86E에 장착...

갈 길이 머네요...목표는 이번달 안에 작업을 끝내어서 멋지게 사진앨범에 올리는 것인데

쉽지만은 않을듯 싶습니다.

이전 댓글 6
아보카도 2007-03-06 01:21
험난한길을 선택하셨군요.. 세척에는 초음파세척기가 와따입니다!! 알프스 스위치를 분해하시다니...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재조립하면서 키감의 균일성을 맞추는일이 엄두가안나..전 손도못대는 작업인데.. 부디 멋진녀석으로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모질라 2007-03-06 01:28
전 아직 알프스 근처에 가볼 엄두도 안내고 있음니다...먼저 그 여정을 거치신 선배분들의 험난한 과정을 누차 들어 왔기에..하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올라보고 싶네요..그곳..알프스
가브리엘 2007-03-06 01:29
체리는 분해 조립해도 키감변화를 잘 못 느끼겠는데 알프스는 왠 일인지 심하더군요..역시 알프스는 먼길 같아요..
MindStalker 2007-03-06 01:44
-_- 세척할게 4대나되는데.... 세척하고 윤활까진 그렇다 치는데 재조립이 참 걱정입니다 킁;
이바구 2007-03-06 02:29
보기만 해도...힘든 고통의 강도가...느껴질려합니다..-_-;;;
현서아빠 2007-03-06 09:46
고생하십니다. 저도 알프수 리니어 하나 분해해서 청소 지대로 하고 윤활까지 해서 말려둔 상태입니다. 덕분에 오늘 3시간 잤더니 어떻게 버틸지 난감합니다. ㅠㅠ 오늘은 케이블 바까주는 인두질이랑 다시 조립만 하면 되겠네요... 으 역시 몇 번을 해도 이 짓은 귀찮기 한이없군요... 시간은 왜이리 잘도 가는지... 앞으로도 몇 건이 더 있다니 걱정이시겠습니다. 힘내시구요 ^^ 투닥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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