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8113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금은라사님 감사합니다.)
첨엔 그냥 거대한 몸체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냥 영문각인 키캡만 쓸까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늦은시간의 직거래라서 그냥 돈드리고 언넝 받아오려하는데, 이상없나 확인해보라고 하셔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살짝 두들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녕 이것이 백축이란놈의 키감이란 말인가요?
순간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막연히 갈축보다 센 키압의 넌클릭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역시 글로 아는것과 직접 겪어보는것은 다르네요.
원래 센키압을 선호해서 갈축엔 별 감흥이 없었는데 흑축하고는 또다른 쫀득함 이랄까가 느껴지네요
하드웨어 매크로도 맘에들고,
간만에 득템한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