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을 하고 집에 오는데, 아파트 복도에 물이 흘르고 있더군요. 다름 아닌 저희집앞!!
세는곳은 복도 천장. 집에 들어가면서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오후부터 그런다고 하는데, 경비실에 이야기했어? 라고 물으니
이야기 했다고하더군요. ??
관리실에서는 안올라왔고? 응!!
뭔가 이상하다 싶어 집안을 살피고 있는데, 쪼그만 거실 천장 한귀퉁이와 벽, 복도와 인접한 방 천장에도 물이 차있더군요.
어느정도 인가 고여있는 부분을 손을 건드렸더니 출렁인다는....
암튼 관리실에서 전화해서 확인을 하고는 , 윗집에서 세는거 갔다며, 위로 올라갔는데, 마침 윗집 세입자와 이야기를 하고 같이 내려
오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다짜고짜. 집주인이 이런건 나한테 수리하라고 이야기 할거라는중. 자기는 못해준다는 둥..
보일러 관이 터진걸 왜 자기내 쪽에서 수리를 해야 하냐는둥.... 기겁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아파트라고해서, 모든 하자 보수가 관리실에서 하는것이 아니다. 개인 호수는 사유지이다라고 설명을해도 배째라고 하면서 가버리더군요.
추후 내용 증명을 하기 위해서 집안과 복도 사진을 찍어 놓고, 내용증명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검색을 하고 있는데,
인터폰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아까는 너무 죄송했다고....
집주인이 내일오전에 와서 확인하여 조치를 해주겠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정말이지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암튼 개념없는 윗집 세입자때문에, 마누라하고 싸우질까지하고.... 어휴~
마눌님께서 이혼까지 생각한다고 하니....
아.. 머리아프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