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의 진정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보통 무각의 공포는 숫자, 문자 입력의 불편함에 있는줄 알려져 있으나

진정한 공포는 키캡 세척후 조립에 있었습니다.


즐겁게 무각 키캡 세척을 마친후 키캡을 말리는도중

"아뿔싸! 이놈들 키높이가 다르구나!!" 를 깨닫고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결국 평평한 나무판자위에서 키캡 분류를 시작했지요.

알파벳 문자열 3열이 각각 높이가 다르더군요...으으으....

방향키는 맨 아래 문자열과 높이가 같았습니다.

이래저래 분류 작업에 소요된 시간이 30분.ㅡㅜ


아...무섭네요 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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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cton 2011-05-04 22:17
키캡 뒷면에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된 번호가 새겨져 있을건데요..같은 번호 대가 같은 줄이죠.
릴리아 2011-05-04 22:17
아.. 뒷면을 보시면 표시가 있을 겁니다.
마법死 2011-05-04 22:17
무각도 단점이 있는거군요..
우엉 2011-05-04 22:21
정말 난감하죠. 저도 봉다리에 넣어 놨다가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ㅎ
비비타 2011-05-04 22:38
뒷 면 번호.. 기억해 놔봤자... 다 땀흘리고 난 후에 기억날꺼입니다....이넘의 저주받은 메모뤼..ㅜ.ㅜ  
청비서신 2011-05-04 22:51
많이 뺏다 꼈다를 하시면 아무리 섞여 있어도 손가락이 먼저 찾아서 꽂아주는 기적이 발생합니다. 일단... 정 헷갈리시면 비슷한 것 끼리 그룹을 만들어 보면 해답이 나올겁니다. *^^*
캣츠아이 2011-05-04 23:37
저도 무각 세척하고 끼울때 제일 난감하더라구요.. 그냥 눈대중으로 요 라인이 맞겠지 하구 끼워놓고 보면 높이가 다른..;;
이상한나라의동화 2011-05-05 00:30
대강끼우면 되는데...ㅎ
타카노츠매 2011-05-05 20:21
무각은 예쁜데 조립이 덜덜
투털이 2011-05-05 20:45
뒤에 배열이 표기되있어서 조립은 어렵진 않지만 실수로 금융권 패스워드 3번 틀렸을때 정말 ㅎㅎ
달빛마왕 2011-05-06 12:31
아.. 그런문제가... 무각이...
appletree 2011-05-06 16:06
전에 다스 무각쓰다가 일주일쓰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다고 판단하고 팔아치운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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