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밀고 왔습니다.

 

 

 

내일이면 키보드를 정리해서 박스에 넣어두고 정말 중요하다는 포스트잇 하나 붙여놓고 떠나게되겠네요.

 

 

머리를 밀면 정말 못 봐주게 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워낙에 기대치를 낮게 잡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봐줄만해서 다행입니다.

제 이마가 이렇게 넓은지 몰랐습니다. 오목둬도 되겠네요.

 

 

 

놀면서 1년도 길다고 느꼈는데 군대에서의 약 2년이라니 아직 감이 오지도 않고 얼떨떨하네요.

 

처음에 훈련소에 들어가면 잠들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왜 여기있지?'라던데, 가면 아마 느끼게 되겠지요.

 

 

준비물로는 심플하게 그냥 전화번호 적어갈 수첩하나 샀습니다.

시계를 꼭 챙겨가라는데 어디 사러가기도 사실 귀찮고가서 정말 필요하다 느끼면 어떻게든 구하게 되겠지요. -_-a

 

 

 

이제 열심히 나라지키고 와야겠습니다.

내일 이 시간쯤이면 저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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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구름 2011-05-10 17:32
 군대 잘다녀오세요^^ 부디 널널한 부대로 배치 되시길 기원합니다^^
씨엘로 2011-05-10 17:33
ㅎ 조심히 다녀 오세여 ^^ 별거 없습니다 !! 노는 1년은 원래 힘듭니다 !! 열심히 나라지키는 2년은 금방 갈껍니다 ^^!! 화이팅 하시구 ~  건강히 휴가나와서 또뵈여 ㅎ
하얀그림자님 2011-05-10 17:39
앞에서 잡다한 거 많이 팔 거예요 금방 고장나긴 해도 시계 하나쯤은 싼 거 하나 차고 가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   힘내세요~!
유산균 2011-05-10 18:55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면 전역할 겁니다. 첫째도 몸조심. 둘째도 몸조심입니다. 화이팅~~~
유리 2011-05-10 19:06
어디로 입소 하십니까?어디든 입소하는곳 입구에 몇천원하는 전자시계 팝니다.필요하시면 그곳에서 사셔도 됩니다.군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인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릴리아 2011-05-10 21:30
의정부 306이면 저도 지나친 곳이군요 ^^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요 ^^ 훈련 받는 동안 여기저기 차출을 할 겁니다. 교관이든 헌병대든 어디도 가지 마세요~~~   랜덤이긴 하지만 8사단도 안 좋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 전 8사단 75포병대대를 갔는데 그나마 포병이라 편할 듯 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힘듭니다. 오뚜기부대는 포병이 일반 대대의 보병같습니다. ^^   많은 분들이 충고 하셨지만 군대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외로움이 가장 큰 적입니다.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제법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봐야..... 군대이긴 합니다만. ^^
SIMBA™ 2011-05-10 22:36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dhkdlwm 2011-05-10 23:07
사나이되서 돌아오세요 몸건강히 잘다녀오시길!
덩크 2011-05-10 23:57
저도 잠시 스쳐갔던 곳이네요.   군대....다녀오고 난후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많은 생각을 할수있어서 지금보다 더 성숙해지고 책임감있는 남자가 되실겁니다.
예린아빠 2011-05-11 00:09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건강은 스스로 잘 지키셔야 합니다. 힘드실 땐 키보드를 생각하세요 -ㅅ-;;   ps. 싸구려 전자시계는 정말로 필수입니다. 꼭 가지고 가시길. 그리고 손톱깍이와 로션도요.
질주 2011-05-11 01:37
병장때로 돌아가라면 아주쪼금 가고싶네요;;;;;;   아닌가;;;...........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호호아빠 2011-05-11 22:17
8사단은 훈련으로 팔다리가 닳아서 오뚜기 모양이 되었다죠...훈련 또 훈련하는 사단 이고, 시범사단으로 유명합니다. 최신 전술과 무기를 경험해 볼 수 있고, 또 예전 무기도 공존하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저도 8사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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