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여동생이 좀 게으르고 많이 더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치운다고 치우는데..
지난주에 제가 먼저 본집에 가고 다음날 동생이 뒤따라서 오게 될 일이 있었는데
애가 낮잠 자다가 기차 시간에 쫓겨서 그만 제가 꼭 버리고 오라고 신신당부한 고기볶음을
뚜껑도 없는 후라이팬에 그냥 두고 나온 뒤로 며칠 동안이나 집을 비우고 돌아오니
집에 무슨 썩는 냄새에 쉰 냄새에..
결국엔 오늘 바퀴벌레까지 보고 아 정말 뭔가 폭발하기 직전의 심리상태가 되어버렸군요.
부라나케 인터넷 검색합니다. 키워드는 '바퀴벌레약'..
맥스포스라는 약이 평이 좋군요.
얼른 사야겠습니다. 하아..
어릴적에 상태 좋지 않은 아파트에서 바퀴벌레에 정말 지겹도록 당했던지라..
막 귀에도 들어가고 그랬었거든요..
지긋지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