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던 시절

제 친한 형님이 


키보드매니아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주었고


전 뭣도 모르고 그 형님께 키보드 여러개를 분양 받았었죠 ㅎ


리얼포스, 아크릴커스텀(흑축), 주옥션등등;;(물론 약간의 금액은 지불했습니다 ㅋ)


철 모르던 시절 좋은 키보드 구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개 뿌렸었는데


그중에서 제 동생에게 "옛다 너 써라"라고 준 키보드가 있었드랬죠 


어느덧 그 기억을 까맣게 잊고서 


최근에 "아 체리 컴팩트 한번 써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장터를 기웃기웃하다가


우연히 동생집에 가니 왠걸?


제가 동생에게 줬던 키보드가 "G80-1800 백축!! 이색사출" 이였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ㅎㅎ


뭐 그래도 동생한테 준거니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하던중 


동생왈 " 형 나 이거 못 쓰겠다.." 라고 하자마자 


제가 " 응 그래 그럼 내가 담에 더 좋은거 줄께"라고 한번 날려준후 득 ㅎㅎ


오늘의 결론

"주위 사람들에게 준 키보드 다시한번 살펴보자" 입니다 ㅎㅎㅎ

이전 댓글 5
해리포터 2011-08-21 15:45
그렇군요... 원래 소중한 물건은 희귀해 지거나 의미가 있을때 더 빛을 바라죠. 동생분이 못 쓰겠다고 하셨으니, 바로 가져오셨군요.ㅎㅎ
삼구촹 2011-08-21 15:59
네.. 다른사람한테 준 키보드들도 잘한번 찾아봐야겠더라구요 ㅎㅎㅎ
montroyal 2011-08-21 17:44
평소에 많이 베풀어놓은게 있으니 이런 경우도 생기겠지요. 암튼 득템 아니 득템을 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예그리나 2011-08-21 21:35
굉장한걸 주셨었군요. @_@ 백축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삼구촹 2011-08-22 14:29
스펙상으로는 갈축보다 키압이 더 높은 넌클릭 방식인데요실제로 써보면 흑축의 느낌이 조금 납니다.. 다만 누르면서 약간의 걸리는느낌이 존재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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