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입문한 키보드는 fc200r 청축으로 입문 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도 기계식을 쓰고 싶어 상대적으로 조용한 흑축을 찾다가
장터에 포커X 흑축이 올라왔길래 바로 샀지요
첨에 흑축을 만져봤을 때 느낌은 오... 가볍게 들어가는 청축과는 달리
쫀득거리는 키감에 감동했습니다,, 내가 원한건게 이런건가?? 하면서...
너무 신난나머지 너무 타이핑을 많이 했나봅니다...
손꾸락이 아프더군요..압이 높아서인지...
첨에 봤을 때 정말 작더군요...ㅋㅋ
작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쉬프트+스페이스로 한/영전환...컨트롤+스페이스로 한자...
펑션키로 화살표 모드,,, ESC 모드... 기능키도 펑션키누르고 눌러야되고...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특히 이클립스 쓰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컨트롤+스페이스로 자동완성기능 사용할 때
한자변환 키랑 중복되서 안먹더군요..-_- 결국 쉬프트+탭으로 단축키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시간이 얼마 지난 지금 이 포커에 완전히 적응해서 개발도 잘하고 있어요
텐키리스에서 한영전환할떄 무의식적으로 쉬프트+스페이스 누르게 되더군요 집에서 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한영전환은 쉬프트+스페이스가 확실히 편한것 같네요
타이핑을 많이 치다보니 손꾸락이 적응한건지 축이 좀 부드러워진건지
처음 접했을 때보다 부드럽게 들어가는것 같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기분 탓인가...ㅋㅋ
사무실에 갈축쓰시는분이 있어서 타건해봤는데 갈축은 저한텐 영 아니더라구요
찬물과 뜨거운물 사이의 미지근한 물이랄까...
텐키 쓸때도 풀배열은 불편했는데 포커쓰다보니 이제 텐키도 커보여요....
이제 풀배열은 영원히 못쓰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