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안녕

오늘 치과가서 발치했습니다.
처음 이빨을 빼봤는데, 마취를 해서 그런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마취가 풀리니까 쓰라리긴한데, 견딜만 합니다.
아직 3마리가 더 남아있습니다.
썩어있지만 않았더라면, 같이 살면 좋았을 것을...
하나뽑느데 7300원에 차비2000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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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건 2008-04-14 20:37
제가 4개 뽑는데.......진짜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 뽑으시면 홀가분해요
인간메트로놈 2008-04-14 21:00
저는 하다가 너무 아파서 아프다했더니 마취가 풀렸다고 다시 마취하고 뽑는데 이빨이 큰데다 뿌리가 낚시바늘처럼 휘어있었다며 자기는 결백하다는듯 뽑은 뿌리를 제게 보여주시며 왠 일자드라이버를 쥐고는 씨익 웃으시며 오래 걸려미안하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는 안뽑았습니다(못뽑았습니다 무섭고 고생해서);;
vecton 2008-04-14 21:27
저도 다 뽑았는데.. 잇몸절개 아물때까지는 밥알이 정말 무서웠어요.. ㅡㅡ;; 꼈다가는 죽음이죠.. 조심하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웅 2008-04-14 22:29
이눔아. 니는 죽은 줄 알았더니만 살아 있질 않냐. 연락 좀 하고 살아라잉
wang701 2008-04-15 01:01
밥알 하나 끼어있으면 꽤나 고생합니다. 1주일 걸려 빠져나온 녀석 1알이 저를 꽤나 힘들게 했지요. T_T
메리 2008-04-15 12:22
안녕해야하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망고땡 2008-04-15 13:25
인간메트로놈님..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군요. 다행이 저는 진화가 쬐금 더 되었는지 윗니는 사랑니가 안나는데, 아래쪽에 두개가 약간 비틀어져 났답니다. 썩어서 통증이 있어 빼려고 했다가 2시간동안 씨름을 했습니다. 이빨의 통증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시간동안 입을 있는데로 크게 벌리고 있어서 턱이 몹시 아프더군요. 몇 푼 안되는 돈으로 2시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붙어서 뽑아준 것은 고맙습니다만, 너무나 큰 고통이였기에 다른 쪽 사랑니는 못 뽑고 있습니다. 심지어 뽑으라고 권하는 의사에게 그냥 치료만 해달라고 요청해서 치료만 하고 살고있답니다. 턱이 너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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