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 우주인 탄생과 관련된 짧은 단상

이번에 러시아 우주선 타고 한명의 메이드인 코리아 우주인이 탄생했습니다. ^^;

이 뉴스를 보고 언뜻 어렸을 때 열심히 봤던 소년중앙의 한 페이지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 미래(?!!)인 2000년 그린 페이지 였는데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놀랍게도 이미 구현된 것도 있고 아직 꿈만같이 아득한 것도 있습니다.

일단 전자쪽에서는 생각 외로 2000년도에 구현될 것이라는 것이 거의 실현되었습니다.
벽걸이 TV라던지, 화상 통신, 휴대폰, 얇은 컴퓨터 모두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계 공학, 우주 공학 쪽에서는 1970년대나 2000년대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도 없고,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화성, 목성을 오고 가지도 못합니다.

기계공학, 우주공학 쪽은 마크로스 처럼 우주인이 엄한 우주선을 태평양에 하나 떨어뜨려 주지 않는 한 극적인 발전은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에서 본 수소 융합 발전이라던지 반 중력 부상 장치와 같은 최첨단 장비들이 빨리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

여전히 귀염둥이 미래소년 칸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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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08-04-15 10:11
귀염둥이...ㅎㅎㅎ 2020에는 원더키디가 나올려나? 에휴,,,
히르 2008-04-15 10:18
국내최초 우주인은 여자다~! 라는것이 미래에는 어떤 큰 의미를 갖게될지 ㅎㅎ
쩡아™ 2008-04-15 10:33
사실 어렸을적 2020 우주의 완다키디 봤을때 내용을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언 어떨지 다시 보고싶네요...
WaterFly™ 2008-04-15 10:34
페라리 조수석에 한국 아녀자가 타고, 손 한번 흔들었다고...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 그 초라한 국가적 위상에 거대한 도약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돈 내면 태워주는 놀이 동산의 우주여행과 근본적인 차이점이 무언지 저로서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기초과학/기계공학/전자공학/우주공학은 모두 한 몸입니다. (아울러 저는 인문철학과 미학적인 소양이 우주선의 절반을 분명히 차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옷을 예쁘게 입었다고, 그 속에 있는 피부와 근육과 내장과 골격과 혈액과 신경회로를 잊어버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 물론 그런 것도 있지요, 롯데 백화점 여성복 코너에 있는 마네킹.....
마레 2008-04-15 10:55
귀염둥이..;ㅋ
아쿵카쿵 2008-04-15 11:01
페라리 조수석에 한국 아녀자가 타고, 손 한 번 흔든것과 이소연씨가 러시아의 기술력으로 우주에 간 것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돈을 낸다고 무조건 보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주에 가기 위해서 수많은 기술과 노력이 베어있지요. 외국의 엔진과 프레임을 들여다가 최초로 자동차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완성차를 제조하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순수한 국내 기술로 유인우주선과 각종 기술로 이소연씨를 보냈다면 좋았겠지만 첫 걸음일 뿐입니다. 너무 비하하듯 말씀 하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여송아빠 2008-04-15 11:13
DJ한님께서 출동할 차례군요 ㅎㅎ
히르 2008-04-15 11:16
순수한 의미는 한국인이 최초로 우주에 갔다는점이고, 부가적 의미는 이제부터 우주기술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준듯하지만, 공학계에 조금의 영향이나마 미치게 될지는 저~~들의 마음이죠. 투자도 안하면서 퍼포먼스만 보여준게 될수도...
horus110 2008-04-15 11:38
문제가.. 앞으로의 유인 우주 계획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이나 전망이 있냐는 거죠. 거기에 발사기술이 우리 것이 아닌 이상 당장 한 명이 우주에 간 게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저걸 시작으로 사람들 관심을 모으고 기술적인 면까지 발전시킨다면 모르겠는데.. 현재까지 주워들은 걸로는 그런 게 전혀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 SBS의 '한국 과학을 한단계 끌어올린 실험' 어쩌고 하는 오버에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고..(그 18가지 실험, 초등학생용 교과서에 쓰일 거라죠?)
모모 2008-04-15 11:49
비관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 ......... 의미 자체가 참 .... 이상하게 들리네요 ......... 국민의 세금 수백억이 들어간 우주여행이라고 할수 밖에는 없네요 .... 이소연씨 이전에 미국에서 돈많으신 분들 몇분이 소련에서 자비로 다녀왔고.....그분들이 우주여행과 같은 기술을 배워 왔을까요? ...... 그 세금으로 ... 우리의 주위에 썼으면......... 열띠미 세금 내는 1人 ^^
100% 2008-04-15 12:40
제가 원래 도전하는 쪽을 응원하는 편 입니다만 이번 우주쇼는 러시아만 짭짤하게 챙긴 거래였다 여겨집니다. 러시아는 이번 우주체험 과정에서 우리가 모르는 기술이나 경험을 얻어가게 허용치 않았을 겁니다. 지금 이소연 씨가 체험해서 가지고 올 결과물은 아마 예상컨데 그 쪽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범위 내의 결과물 이리라 예상 됩니다. 만일 그 무언가의 진전을 이뤄낸 우주비행 이었다면 NASA에서도 이번처럼 평가하진 않았을겁니다. 그 분야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에서 이번 우리나라의 첫 우주체험을 일부러 비하 할 이유는 없으리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벌써 한참 전 부터 러시아 역시 경쟁 상대로 여기지 않는 실정에서 말입니다. 우주 산업에 있어 뒤쳐진 느낌을 단시일에 일발 우주관광으로 만회 하려다 헛 돈 썼다 봅니다. 물론 그러기엔 미국 보담은 러시아 쪽이 훨씬 저렴(?)했기에 러시아를 택했다 보이구요~ 뭐든지 어설프게 흉내 내거나 체면 차리려다 보면 손해가 많이 나는 법이고 새싹 때 부터 투자 안하고 열매만 바라는 건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꿈을 품는 겁니다. 제 솔직한 생각으론 우주산업은 우리나라가 건드려 돈 벌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 여겨집니다. 러시아가 기름으로 돈 맛 좀 보더니 근래 돈 버는 재주가 날로 좋아 진다는 느낌입니다. 제 의견에 반대도 많으시겠지만 이번 우주 여행이 자비로 가거나 사기업의 협찬으로 갔다면 뭐라 할 수 없다지만 국민이 낸 세금으로 갔으니 아닌 건 아니라 말 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影野 2008-04-15 13:11
어차피 저 넙대대는 얼굴마담일 뿐이고, 그저 바라는 건 고산씨가 어케 한건 물어왔기를 바랍니다만... 뭐 모르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갓건 2008-04-15 13:53
저 역시 세금 꼬박 내는 직장인으로서......위에 댓글 다신분들에게 반대를 하자면......솔직히 뭐가 되었건 해보기 전에는 모르는겁니다. 러시아건 북한이건 일단 한번 다녀오는게 중요합니다. 수백억 사실 거기에 안쓰고 국회나 정부에서 쓰잘데기 없는데 보도블럭 뒤갈아 엎는곳에 쓰느니 그 누가 관광이네 뭐네 하더라도 가볼 만한 겁니다. 뭐가 그리들 불만이신지 -_-;; 솔직히 경제비용따질거면 뭐하러 비료지원하고 경수로 지원하고....아프리카 아이들 빵값은 왜 지원합니까?....하나하나 진행해서 나중에 큰 결과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_-
부들부들 2008-04-15 13:53
오우 이런... 공교롭게도 어제 티비에서 미 챌린저호 참사에 대한 내용을 봤는데, 관련지어 생각할수 있을 것 같아서 적어보겠습니다. 사상최초로 민간인 우주비행사로 1/10000의 경쟁율을 뚫고 한 여교사가 뽑혔습니다. 여교사의 소망은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임무는 우주에서 실시간 수업을 2회 이상 진행하는 것이었죠. 챌린저호의 폭발로 인해 그녀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희망과 관심을 주고자 했던 그녀의 희망은 많은 미국인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겠죠. 이번 한국 첫 우주인에 관해서도, 우리나라에서 계획한건 우주 개발에 대한 많은 기술을 원한(떼제베 들여오고 기술이전 받은것처럼)것이 아니고, 국민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게 주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에 돈이 아무리 많아도 우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없으면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는겁니다. 뉴스를 보면 우주개발에 필요한건 발사체 제작 기술이다, 며칠간의 실험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겠지만, 최초의 왕복 우주선 콜럼비아호가 우주로 날아가는걸 보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자란 저로선 이번 계기로 우리나라 아이들도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ZeroCool™ 2008-04-15 14:39
칸트님.. "여전히 귀염둥이 미래소년 칸트 올림.. ^^;" 이거 뭥미;;; ㄲㄲ;
그림자 2008-04-15 16:05
첫째, 한국인 최초로 우주구경을 한 사람이 아니기에 가짜. 이미 같은 조건으로 우주 갔다온 아저씨가 있었죠. 둘째, 이번에 러시아에서 대박이었습니다. 기존 같은 조건의 관광객들을 생각해볼 때, 우리나라는 적게는 수억에서 수십억이나 더 비싸게 갔죠. 셋째, 우주관광에 왜 혈세를 퍼붓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국내 우주기술 개발에는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독일로 여행객 하나 관광 보내놓곤 한국 항공사 기술이 발전하길 바라는것과 같은 꼴입니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이미 같은 조건의 관광객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이런 헛소리는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
잠수 2008-04-15 17:25
댓글안달고 도망가려 했는데 ... 귀염둥이 // 귀염둥이 // 귀염둥이 // 귀염둥이 // 귀염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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