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갑니다 - 김광석 '서른 즈음에'

요즘 이런 저런 일로 신경 쓰다 보니 머리가 좀 복잡하네요.
동영상 하나 감상하시지요.

김광석씨의 '서른 즈음에'란 노래입니다.

꽤 알려진 노래입니다만 들어도 들어도 감동은 여전합니다. 노래 제목에 서른이라는 나이가 적혀 있지만 서른을 훌쩍 넘긴 제게도 동감이 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





김광석 -  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아무 것도 찾을 수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이전 댓글 16
구름접시 2008-05-02 13:14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가장 좋아하는 노랩니다. kant 님 말씀처럼 서른을 훌쩍 넘긴 저에게도 동감이 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
메리 2008-05-02 13:32
듣고나면 슬퍼지는 서른즈음에군요. 서른쯤에 듣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아는 오라버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ㅎㅎ 저도 얼마 안남았군요.. -..-; 잘듣고가요~!
네오레오 2008-05-02 13:32
서른 즈음에 참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젠 양희은으로 넘어가야할 때인 듯 합니다.
삼파파 2008-05-02 13:35
저도 서른을 훌쩍 넘은 나이입니다. 아니 마흔을 본다는 게 맞을지도 모르죠..... 제가 서른살때 좀 힘든 일이 많아서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가사가 어찌나 가슴에 와 닺던지... 이 노래가 기분 좋을 때 부르는 노래는 아니죠.... 아무래도 칸트님이 요즘 많이 힘드신 듯..... 힘내십시요 --/
건들지마 2008-05-02 13:39
저도 즐겨듣고 따라 흥얼 거리던 노래입니다. kant 님 말씀처럼 서른을 훌쩍 넘긴 저에게도 동감이 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 (2)
이동진 2008-05-02 13:39
저도 무척 좋아했던 노래 중 하나입니다 지금 다시 들어봐도 감동의 물결이...ㅜ.ㅜ
라이더쏘울 2008-05-02 13:51
가사좋네요...시 같습니다...
패배코알라 2008-05-02 14:02
저도 좋아라하는 노래네요. :D
캐듀 2008-05-02 14:22
귀가아니라 가슴으로 들을 수 있는 노래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kant님 덕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천장파리 2008-05-02 14:26
갑자기 삶이 서글픈...스뗑또뀨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슬퍼할 시간도 없다는..
잠수 2008-05-02 14:56
이거랑 비슷한 박상민의 노래 그 제목이 뭐더라~~ 내나이 서른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그것도 라디오에서 나오는거 듣다가 울어버릴뻔했습니다~~ㅋ
뀨뀨 2008-05-02 15:12
동영상 다보고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듣고 있습니다.... 낮술했는데... 슬퍼지네용...-_-;;;;;
메리 2008-05-02 16:47
뀨뀨님// 요새 힘드신가요 --;;낮술....
DreamDiver™ 2008-05-02 17:02
서른즈음에....저로하여금 처음으로 기타를 잡게한 노래입니다. 문득 슬퍼지네요. 저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 없음이...
강철구망치 2008-05-02 17:52
노래 듣기 위해서 스피커 켰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일쓰 2008-05-02 20:01
아내 때문에 우울증이 생겨 자살했다는 얘가 있습니다. 자살하고 나서도 며느리하고 시아버지가 법적 다툼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여자를 잘 만나고 볼 일입니다.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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