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 X 변흑으로 변신!


아들 재우고, 설거지하고, 마눌님이랑 대청소도 하느라 이제서야 변흑작업 완료했습니다.


보강판 없는 Poker X 라서 키캡 벗겨내고 클립 구부려 만든 툴로 스위치 분해해서 55g 스프링으로 바꿔 넣으니 그냥 끝이군요. :-)

LED 박혀있는 스위치는 디솔더링 하지 않으면 분해가 안되어서 그냥 내버려 두고, 스위치 양옆에 스태빌라이저가 아주 가까이 붙은것도 분해하기 힘들어서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_-;


결국 모든 스위치를 변흑으로 바꾸진 못한 셈이지만, 가장 빈도가 높은 문자열과 좌측 Ctrl, Alt, Win 키가 변흑으로 바뀌었으니 나름 만족입니다.

마눌님이 잠시 두드려 보더니 키감이 가벼워졌다며 매우 마음에 들어 합니다만 회사에서 사용할 용도로 구입한 것이라 내일 아침에 다시 회사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로는 마제2 닌자 텐키레스 넌클릭으로 마음을 정한 상태인데, 조만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이소 들러서 미끄럼 방지 매트나 하나 집어 와야겠습니다. ^^


이전 댓글 4
Namun/Fanny 2011-12-06 06:35
오우.. 부인님께 변흑 한 대 놓아드려야겠습니다^^ 
아둘딸둘™ 2011-12-06 10:21
저도 변흑을 느껴보고픈데... 쉽게 개조할 수 있는 게 보강판 없는 것 뿐이라 엄두가 안나네요.포커엑스 좋기는 한데 편집키와 방향키를 많이 쓰는 저에게는 부적합해서... ㅠㅠ
mymiyu 2011-12-06 12:58
변흑으로 개조한 키보드를 사무실에 다시 들고 와서 두드려보니..손가락에 느껴지는 감각은 아주 좋아졌는데, 사람들은 훨씬 시끄러워졌다고 불평하는군요.아무래도 오링을 끼우던가, 소프트 랜딩 패드를 붙이던가 수를 내야겠습니다. 킁.
Namun/Fanny 2011-12-06 17:46
변흑 소리가 흑축 소리보다 커졌다는 말씀을 들으니, 적축의 소리도 큰 차이 없겠다 싶네요. 소리 그나마 적다고 선택한게 적축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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