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재우고, 설거지하고, 마눌님이랑 대청소도 하느라 이제서야 변흑작업 완료했습니다.
보강판 없는 Poker X 라서 키캡 벗겨내고 클립 구부려 만든 툴로 스위치 분해해서 55g 스프링으로 바꿔 넣으니 그냥 끝이군요. :-)
LED 박혀있는 스위치는 디솔더링 하지 않으면 분해가 안되어서 그냥 내버려 두고, 스위치 양옆에 스태빌라이저가 아주 가까이 붙은것도 분해하기 힘들어서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_-;
결국 모든 스위치를 변흑으로 바꾸진 못한 셈이지만, 가장 빈도가 높은 문자열과 좌측 Ctrl, Alt, Win 키가 변흑으로 바뀌었으니 나름 만족입니다.
마눌님이 잠시 두드려 보더니 키감이 가벼워졌다며 매우 마음에 들어 합니다만 회사에서 사용할 용도로 구입한 것이라 내일 아침에 다시 회사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로는 마제2 닌자 텐키레스 넌클릭으로 마음을 정한 상태인데, 조만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이소 들러서 미끄럼 방지 매트나 하나 집어 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