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키매냐이기도 하고 저와 멀지 않은 책상에 앉아있기도 한 사람으로부터 키보드를 하나 분양 받았습니다. 그런데 만 이틀도 못되어 컨트롤 키가 안 먹는 것입니다. 혹시 드라이버 설정이나 뭐 이런게 문제인가 해서 드라이버를 바꿔서 깔아보기도 하고 하던 중 물리적인 고장인 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망연자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손재주가 꽝이라 하드웨어는 손만 대면 더 망가뜨리는...)
그러던 중 카프리옹님이 키보드 AS를 해주신다는 얘기에 솔깃하여 용기를 내어 택배로 보냈더니 며칠 안되어 수리되어 왔더군요. 게다가 수리비는 공짜. (되돌아온 박스에는 뽁뽁이도 많이 들었더군요. 두고 두고 쓰겠습니다 ^^) 거참... 라디오라 테레비에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 제가 직접 그 혜택을 입으니 너무 기쁩니다. 아마 이번 추석 때 고향가면 이 얘기를 여기저기 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좋은 얘기는 널리 퍼뜨려서 모두들 감화감동 시켜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카프리옹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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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옹님 쵝오~!^^
멋지시네요. 저도 손재주가 없어서 손재주 있으신 분이 부러운데 거기에 마음 씀씀이도 참으로 부러우신 분이네요.
정말 멋지신분 같다는 ^^;
키매냐는 더위에도 훈훈하다는
'키매냐여 영원하라~~~~ 무릎무릎 무릎 파악~~~'
선행도 아니고 더구나 뭘 베풀만한 성품도 아니고... 키매냐 분들께 신세진 것이 너무 많아서 기회가 오면 갚으리하고 그때그때 텍스트 파일에 적어놨는데 하드가 뻑나면서 날아가 버렸어요. 복구도 안되더만요. 좋은 머리도 아니고하여 기억도 안나고... 그냥 신세 갚는 시늉 한건데... 게시판에까지 떠억~ 닉네임 올라오고... 무지 쑥스럽습니다. ^..^;
ㅋㅋ 카프리옹님께서 하시는 일은 그 정도 유명세를 타고 충분할 것 같은데요..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서로 즐겁게 처리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카프리옹님 같은 멋진 분들이 모여서 키매냐가 멋진 사이트가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