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루/도로로 완성, 더블오 건담 만드는 중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퍼 온 글이라서 존칭을 생략한 상태입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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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케로프라 프라탑을 이제 거의 다 허물었다. 오늘 집에 와 보니 어느틈에 안사람이 쿠루루를 만들어 놓았고, 그걸 본 나는 드디어 플라모델 조립 발동이 걸려서 도로로를 만들어 내고야 말았고... 5총사가 다 모였다.



이제보니 안사람 솜씨가 정말 대단했다. 이번에 만든 쿠루루(맨 위 사진의 왼쪽)의 경우 스티커는 옷소매의 하얀 부분과 양쪽 가슴부분의 문장만이 스티커일 뿐 다른 모든것을 건담마카 부분도색으로 처리를 했다. 눈동자 조차도... 쿠루루는 눈동자의 선이 가늘다는 이유로 건담마카.... (청출어람이라고 해야 할 지... 원) 허리띠, 바지, 이마의 문장, 그리고 귀 등... 모든게 손으로 칠한 거라니... (망연자실)

나도 질세라, 도로로의 눈동자 - 눈동자색 마카가 딱히 없어서 - 만을 스티커로 처리하고 나머지를 전부 다 마카 도색으로 만들어 봤다. 하지만 부분도색의 분량은... 쿠루루에 비할 바가 아닌거 같다.

이러고 나니... 시간은 벌써 두 시이고... 이미 버린 몸, 더블오 건담 쟁여놓은 거나 만들자고... 달려 들었다. 가진 건담마카로 구현하기 어려운 색깔만을 스티커로 처리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고, 뒤통수의 스티커, 그리고 투멍부품 아래쪽에 들어가는 스티커만 사용하려고 한다. 이마의 투명부품에는 클리어 레드를 칠하라고 하던데... 집에는 그냥 빨간색 마카밖에 없어서... 투명부품 뒤에 마카를 칠하고 조립을 했더니 얼추 클리어 레드 느낌이 나는군... 제대로 해 보자는 마음으로 검은 바탕에 연두색 눈도... (예전같으면 걍 스티커 붙였겠지만) 건담마카로 그려 줬다.

더블오 건담은 1/144짜리라 좀 많이 작다. 크기 비교를 굳이 하자면...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인듯 한 물건은 이쑤시개이다. 건담 뒤에는 플라모델 런너에 아이팟 터치가 깔려 있다. 앞에는 부분도색을 미리 해 놓은 다리쪽 장갑을 놓아 두었다. (부분도색에 필 받았음)

언제나 이 더블오 건담은 요가를 할 수 있을까요... 플라모델 샵에서 얼추 만져보니 가부좌로 앉는 폼이 가능하던데.
이전 댓글 4
쌍문동최씨 2008-09-27 06:02
케로로시리즈 퀄리티가 어떤가요? 제 예비마눌님도 케로로를 좋아라 하시긴 하는데 퀄리티 구릴거같다고 무섭다고 안사더군요 -_-; 건프라 대비 퀄리티가 어느정도인가요 '-'?
야옹스 2008-09-27 09:38
와 ^^; 부부 두분이 다 만드신건가요?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전 집사람이랑 공통된 취미가 딱히 없다보니..
조준기 2008-09-27 11:17
쌍문동최씨님// SD 생각하시면 얼추 비슷합니다. 다만, 케로로는 원래 색분할 할 부분이 별로 없어요. 다만 위의 쿠루루 처럼 잘못 걸리면 끝장입니다. 헐~
쌍문동최씨 2008-09-28 10:06
ㅋㅋ 하나 사서 던져드려야겠군요. 그나저나 이쪽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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