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힘도 없고...

안녕하세요~ 발란스보더입니다.

요즘 나라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뭐 마음에 드는 일 하나 없는 판국에...
제가 다니는 회사마저 무척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뭐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대기업 외식에서 런칭했었고,
여러가지 문제로 결국 또 한 번의 대기업을 거쳐
소주주의 법인 사업자에게 양도되는 과정을 직원으로써 지켜보며 일했습니다만,

결국엔 또 다른 투자처 유입이 필요하여......
다른 자본력있는 회사와 손을 잡게 되었답니다.

현재 회사에는 거의 대기업 회계감사팀과 맞먹는 싸가지의 직원들이 파견되어있네요...
'이리 뒤지고 저리 뒤지고~'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웅성웅성...'
도무지 일을 못하겠습니다.

저야 관리와는 아무 관련없는 파트이고
파견 나온 투자처의 직원들 또한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저리 행위하는것은 아니겠지만,

참...

화가 나고 서럽습니다.


성격상 이런 처우는 당췌 달갑지가 않아서 주야,휴일 가리지않고
몸 상해가며 그리도 열심히 달려왔건만...

에휴...

저도 이런 마음인데
회사 대표되시는 분 마음은 오죽할까... 생각하며
키캡을 다잡습니다. (응?)


주절주절 하고 싶은 얘기 대충 가려가며 적어놓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부디 회원님들 모두 어떤 일을 하시거나 건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경기가 좀 풀려야 장사라도 할터인데 참...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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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2008-09-30 18:07
음... 제가 다니는 회사도 곧 팔릴거 같은데 그 심정 십분 이해 합니다.
딸깍 2008-09-30 18:10
세상 생긴 것이 그런 것이지요. 힘 내시죠. ^^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라 하더군요.
남의남자 2008-10-01 07:33
저도 갑이랑 일할때면 기분 그럴때가 많이 있더군요.. 기운 내세요^^
[ 찡찡 ]™ 2008-10-01 10:04
ㅎㅎ 저도 갑이 되어보는 게 소원이기는 한데...힘내세요..
JediMaster 2008-10-01 15:05
음... 저는 문제의 뒤지는 일을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금융당국에서 실사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기 때문에 설렁설렁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매수자측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다 찾아서 감액하려고 할 테구요. 우발 상황에 대한 내용이 문제가 될 경우 딜이 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제가 보기엔 정형화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함(?)이라고 생각됩니다. (머 표현이 좀 부적절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어쩔 수 없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이시고 키보드 윤활에 매진하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감히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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