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에서 대방으로 이주한 어깨에힘입니다.
10월 초에 2년 6개월의 연애를 뒤로하고 결혼을 했었드랬죠.
그 기간 만큼이나 많은 숫자의 키보드를 와이프(이전에는 여친)에게 들이대고는 제가 손수 제작한, 또는 수많은 키매냐의 고수들이 인정한 그 키감을 느껴보라고 윽박질르곤 했습니다. (마음으로만 윽박.)
때로는 분홍색으로 도장해서 꼬드기기도 하고
때로는 투명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서
그래도 안되면 째깍이는 청축의 소리로 꼬드기기도 했습니다만,
"잘 모르겠는데?"가 와이프의 답변이었습니다. (구형 삼성 DT-35사용 / 마데인 코리아)
결혼과 함께 살림을 합치게 되자 엄청난 굉음을 토해내는 와이프의 컴을 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쿼드-메몰8기가-하드 1테라를 자랑하는 제 컴이 대신하게 되었고.
DT-35를 치워버리고는 제 또뀨 갈축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때 전화가 오더군요. (와이프는 재택근무합니다. 신의 직장인듯 ㅡㅡ;)
"오빠 이 키보드 엄청 좋다. 느낌도 야리꾸리하고 오타도 엄청 적어"
순간 드디어 와이프를 설득시켰다...라는 감동보다는...
"야리꾸리...야리꾸리...야리꾸리...ㅠㅠ"
네...또뀨 키감...야리꾸리 합니다. ㅠㅠㅠ
와이프를 굴복시킨 또뀨
이전 댓글 21
쿼드-메몰8기가-하드 1테라에서 흠칫 ~_~
ㅎ축하드립니다 또뀨 한대 더 업으셔야 개인용으로 한대씩
음 또뀨......
쩝 한번 만져보고 싶은데 ㅎㅎ
부럽습니다. ^^
ㅎㅎ 야리꾸리~ 저도 와이프에게 키보드 대여중입니다.
단계를 서서히 올려줘야데용.. 처음부터 또뀨주면 난중에 줄게 엄어용~~^^
전 덕규오징에갈축분양받았았는데 키감도 좋지만 우선 질리지않아용~다른축을 오래쓰면 질리는데..ㅋㅋㅋ
ㅎㅎ 야리꾸리에서 쓰러졌습닏...^^
경상도분 이시군요^-^ 제고향 경상도는 언어표현이 참 다양하죠ㅋ
갈축은 야리꾸리한거였군요 ㅜㅜ
하악~ 야리꾸리 풀썩....
좋은 의미의 야리꾸리일껍니다 ^^* 정말 부럽습니다 ^^
やり-くり로군요. -.-;; 뜻은 대강 둘러 댄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야사시하단 의미로 야리쿠리라 쓰것으로 이해합니다.^^;;
안녕하세요. 송파에서 대방으로 이주한 어깨에힘입니다.
언뜻 와이즈를 굴복시킨 또뀨로 봤습니다.
어쨌든 바람직한 현상이네요.
와이프는 굴복 시켜도,, 2세는 굴복시키키 힘들더군요,,,
1테라에서 움찔했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제 와이프는 갈축도 소리가 크다고 뭐라더군요 RF가 막다른 길의 끝으로 보여집니다. 일단은 말이죠 ....
여친에게 굴복당해 더이상 지를수가 없어요 -_-;;
저희 누나는 예전에 속기사를 했었는데..
제 키보드 딱 한번 만져보더니 바로 말하더군요..
'와 키보드 느낌 좋다... 내도..' --;;;;;;;;;;;;;;;;;;
마제 갈축 산지 2일만에 키보드 빼낄뻔했습니다.
1테라에 있는 영상물을 넘기십시요... ^^
제 여친은 키보드를 부서져라 두드리면서 쳐서 리얼의 타건할 기회를 안주고 있습니다~_~; 행여나 부서질까봐=_=; 역시 여친에게는 키보드는 소모용품일뿐인가 봅니다. 담에 생일선물로 청축한번 줘볼까 생각중입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어떤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ㅋㅋ
우리집 마나님은 체리 흑축이외엔 안쓴다는데요....그것도 체리만 쓰지 마제 흑축은 또 새촙다고 안쓰신답니다..더러버서...
제 친구들도 저 때문에 여럿 지름신 내렸지요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