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만 30년 넘게 살다가 올해 7월 중순에 서울로 발령을 받아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여친에서 이제는 와이프가 된 사람이 안산에서 교대까지 출퇴근을 했고
저도 함께 양재까지 출퇴근을 했습니다. 이게 뭔 짓인지..
지하철을 타고도 출발에서 사무실 도착까지 빠르면 1시간 30분을 늦으면 2시간..ㅠㅠ
왕복 3시간 ~ 4시간을 출퇴근 하다 보니 시간적인 Loss와 함께 간혹 '내가 이게 뭔 짓인지?'
하는 자괴감까지 몰려 오더라구요.
그래서 사당에서 신림동 라인에 2칸 짜리 방을 얻고자 한달 넘게 돌아본 결과
8천만원 가지고는 맘에 드는 깨끗한 방을 얻기 힘들다는 결론아래
인덕원 옆 안양에 방을 얻었습니다.
담달 14일이 되면 안양시민이 됩니다.
4424번 버스를 타고 가니 사무실에 빠르면 30분 늦어도 40분안에 도착하더군요..ㅠㅠ
좀더 돈 모아서 아예 집을 사야겠습니다. 부산이면 8천이면 집을 사는데요..좀 구리지만요.
암튼 부산시민에서 안양시민이 되었습니다.
이사하고 집 사진 한번 쌔워보겠습니다. 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양시민이 됩니다..
이전 댓글 6
절약한 시간을 알차게 또는 신나게 쓰시기 바랍니다. ^^
수원 안양 지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고향이 부산입니다.
전 회사가 매봉인데 가끔 뵐 수도 있겠네요. ^^
인덕원-호계사거리 사이에 집을 구하셨나보네요
안양이 은근히 살기가 좋습니다. 물론 제가 안양에 살아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_
ㅋㅋ 안양 살기 좋은 동네죠... 물가도 수도권치고는 싼편이고~
제가 부산에서 안양온지 이제 2년 8개월인데 아직도 주말부부합니다.
가족들(마눌과 애들 둘)은 아직 부산에 살구 있구요.
회사옆에 원룸 얻어 살고 있는데...
제가 회사일이 바빠 못내려간다니 어제 오늘 큰애하고
올라왔다 좀전에 부산내려갔답니다.
전 안양 5,6동에서 왔다갔다합니다.
날추우니 가족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