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회사 다니고 게임하느라 세상사 끊고 살다가, 갑자기 스폰서(라고 쓰고 노예계약이라 읽죠?)로 세상이 바뀐 찰라 전화기 배터리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버튼이 안눌리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한가지면 고쳐쓰겠는데...
이래저래 알아보니 최근 기기변경(2G->2G)가 싸게 나오는건 사실상 판매자들이 머리쓰는거라더군요. 제대로 기기변경이 아니라 해지후 재가입 신공으로 싸게 하는 거라고. -_- 그래서 저처럼 오래되서 이제 가입이 불가능한 요금제를 유지하겠단 사람은 신품을 구할 수 없습니다. (3G로 넘어가지도 못하니...)
중고시장으로 넘어갔는데 조금만 정신 못챙기면 바로 등쳐먹는 동네더군요. -_-;; 그래도 저보다 똑똑한(?) 현자들이 많아서 3개월 유지하고 지금 파는 분들이 많아서 신동급은 많은데 가격 편차가 워낙 커서... 한 열흘넘게 뒤적거리다가 겨우 중고거래하기로 했습니다. 키매냐 장터가 아니라 믿고 입금도 못하겠고(요즘 주머니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클*앙처럼 제가 오래 눈팅한 곳도 아닌지라 덜컥 택배거래 못하겠더라구요. 후... 키매냐에서 휴대폰 중고거래도 종종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ps. 역시 시험기간이 되니 온갖 밀린 일은 다하고 못했던 게임 설치도 하고, 웹질도 징하게 하게 되네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