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게시글 달랑 4개째인 초보회원 규오입니다.
커스텀이라는 것이 제가 상상하던 것 그 이상이라는 사실에 하루하루 놀라고 있습니다.
커스텀의 세계라는 것이 무조건 돈만 있다고 해서 함부로 누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걸 깨닫는 중입니다.
처음엔... 돈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배열에, 선호하는 스위치를 갖는, 멋진 키캡과 알루미늄 하우징의 커스텀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나름 취미생활이라고 컴퓨터, 카메라, 프라모델, RC 등을 겪어봤지만... 짧은 기간 동안 제가 느낀 키보드 커스텀의 세계는 제 짧은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르군요.
이런 진입장벽 덕분인지... 현재는 커스텀에 대한 욕구가 많이 사그라져, 기 보유의 키보드를 개조하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는 중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