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700R 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제품이 잘못왔지만... 운영자님이 일딴 제품 다시 들어올때까지 사용하라그래서..
참지못하고 뜯었습니다. ㅋㅋㅋ
일단 뜯자마자 캡스락 키를 보니.. 저도 삐뚤 ^0^;;; 하지만 이는 이미 알려져있던 사실이니 그냥 pass
먼저 키캡 진짜 좋긴하네요.. 일단 저는 흑축 사용하는데 두껍고 낮다보니
소리면에서 다른 필코나, 더키 같은 높은 키캡보다 훨~씬 정숙합니다.
그리고 통울림은 키보드가 놓여져있는 책상 및 환경의 영향을 받는거같습니다.
저도 소리를 무척이나 잘 듣는 편인데.. 마제스터치보다 통울림 훨씬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쓰는 책상에서는 그렇네요
심지어 다리를 세우고도 크게 통울림이 증가하지 않네요 스페이스바도...
바닥과의 접지력은 정말 뛰어나네요.. 유리 책상에서 전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fn키는 제가 ps/2 환경에서 사용하는지라 누를때마다 삑삑거리는게 거슬리긴하네요 ^^
알송과 곰플레이어에서 작동은 잘 하는거 같습니다
스테빌을 사용하는 키들(Backspace, Enter, Shift)은 조금 실망스럽긴하네요..
일단 백스페이스가 좀 먹먹하긴합니다. 뭐라고 설명해야될까... 스테빌이 빡빡한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쑤욱~들어가는 흑축의 느낌이 아닌 약간 빡빡한 느낌이 납니다.
쉬프트나 엔터도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구요 ^^
키캡은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일단 낮고 두꺼운 키캡은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키캡들보다 굴곡이 없습니다.. 키탑이 평평하죠 이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
약간 구린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탑과 같네요.. 뭔가 굴곡이 없으니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F J 돌기의 돌출정도도 적당하고, LED 창도 눈에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밝기를 보여주네요.
키스킨은 싸구려 멤브레인과 같이 동봉되는 키스킨이 아닌 고급 실리콘 키스킨이네요
쭉쭉 늘어나는게 힘껏 잡아 당기고 싶지만 찢어질까봐 ㅋㅋ^^
일단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는분들에게 좋을거 같기도합니다.
일단 위에 액체류를 쏟아도 안전하고.. 게다가 흑축에다가 씌우고 타이핑을해보니
정말정숙해지는군요.. ㅋ 고속타이핑을 하면 손가락에 딸려오는게 좀 거슬리긴하지만
일단 필코류의 키보드 커버와는 다르게 일단 덮고도 자판을 칠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인거같네요
크게 거슬리지도 않구요 ^^
전체적으로 이 가격에 딱 가성비 적절한키보드인거 같습니다.
이 가격에 PBT키캡에 뒷판 마감이 이정도면
키캡마감과 삐뚤어짐, 스테빌정도는 오류가 있어야 이 가격에 맞는 값어치를 하는거같네요...;;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 모든게 완벽했으면 좋겠다고 느끼겟지만요 ㅠ
일단 키캡전체셋을 예판사용자분들께 모두 증정한다고 하시는데..
스페이스바가 호환이 안되니 참 ^0^ 다른키보드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거시기하고.. ^^ ㅋ
난감해지는군요
그래도 전 새로오는 700R 화이트를 사용해보고 그때 결정하렵니다..
700R을 사려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