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중고생들 노쓰페이스 잠바관련 뉴스보면 속상하네용

평소 습관상 네이버 뉴스를 자주보는데 요즘은 거의 하루에 하나꼴로 노스페이스관련 기사가뜨네용.;;

 

 

부모 등골을 휘게 한다고해서 블골브레이커니 뭐니 말도 많고....페딩 가격에 의해서 계급도같은것도있고....지식인에 부모님 노스페이스 사달라고 하게하는방법 가르쳐주세요하는 글에댓글달린거 하고는..이거 없으면 왕따당해요, 우리학교에 나만 이거 안입고다녀 라고 말하면 부모님이 무조건 사준다 등등..

 

 

그러고는 정작 품질비교해보면 10만원짜리나 60만원짜리나 품질차이는  기사도있고...

 

 

 

저 어릴때만해도 그냥 속에 내복입고 라이에이터옆에서 버텼는데 ..괜히 컴터앞에 앉아서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같은 소리나 하고 앉아있네요;;

 

 

 

전문가가 히말라야 산맥등반 할때나쓰는 60만원 넘는 페딩이 필요할까싶기도하고...어찌보면 이렇게 어린학생때부터 이렇게 명품찾으면 나중에 어찌될찌...가장중요한건 우리 어른들이 명품을 밝히고 물질 만능주의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아이들이 보고 배운거 같아서 마음아프기도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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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사랑 2012-02-12 14:03
교육관련 정책이 산으로~~그래서 노페를 입는다는 내용을 접했을때 씁쓸하더군요.몇칠전엔가 기사에 외고 교복과노페가 만나니 백만단위가 훌쩍 넘어가더군요;;
icebug 2012-02-12 14:17
품질좋은 국산 페딩으로 교복과 같이 파는게 어떨지....
바이슨 2012-02-12 14:22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노스페이스 점퍼, 그리고 게임 유해성 기사로 신문을 도배하고 있지요.하지만 노스페이스 점퍼가 과연 뉴스거리가 될 만한 일인지 먼저 생각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예전에 조다쉬, 나이키, 프로스펙스, 그리고 슬레진저와 아라 등의 브랜드가 있던 자리에지금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등이 있는 것 뿐 아닐지요. 단지 예전에는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패딩의 계급 같은 게시글들이 크게 퍼져나가지 않았을 뿐이지요. 80 년대 초반 2 만원짜리 운동화가 있다고 언론에서 한 번 크게 문제삼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런 것이 과연 그렇게 큰 문제였나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또, 생각해보면 1980 년대 후반 슬레진저와 같은 브랜드의 점퍼는 20 만원이 훌쩍 넘어갔습니다.20 년이 넘은 얘기이니 그 당시의 물가와 비교한다면 지금 노스페이스 점퍼가 시공을 초월한가격으로 생각될 만한 일도 아니고요(지금 얘기는 노페 가격이 싸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패거리 문화가 문제겠지요. 그런데 이런패거리문화는 어린 아이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른들의 잘못인데 그걸 지금 아이들에게 노스페이스라는 타이틀로 뒤집어 씌우고 있을 뿐이지요. 정/재계로 대표되는 주류사회에서부터 패거리즘을 만들고 그에 줄서기를 강요하는, 이런 일련의잘못된 구조부터 해체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 아무리 아이들이 노스페이스 입는 것이 문제네 뭐네 말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하지만 과연 패거리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조중동과 같은 유사언론들이 그런 지적을 할 자격이 있는지, 그럴 의지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글쎄요......
쇼핑홀릭 2012-02-12 14:36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국민소득 작을때는 교복 자유화 시절 3만원짜리 나이키 프로스팩스 등등 신었다고 신문에 난리났고 그런 시절이 계속 되었어요. 그 전 시절도 똑같은 교육이라도 일본에서 원단 사왔니 마니 하던 시절도 있었고   저 것 적는 기자들 손가락에 볼펜도 모나미 볼펜이면되는데 기자들 폼낸다고 몰스킨 노트에 몽블랑으로 적고 있겠죠. 워드는 제대로 못하면서 아이패드 페이지로 적으면 되는일을 노트북 좋은거 샀다 폼 내고 있을거고요. 저런거 찾아내는 눈들은 과거 나이키 신발 신어야 된다고 스포츠 잠바 사야된다면서 깡치는 놈들일거고요.   노스페이스가 문제가 아니고 본질을 못하는 놈들이 하는 소리예요.
글라슈테 2012-02-12 14:48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급변한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다만 십수년동안 그 부작용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적응하고 따라하려는게 문제이지요.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다 똑같습니다.학생들을 욕할게 못되고.... 결국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부산]♡IU 2012-02-12 15:08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노페 진짜 답이 없네요;;;
필코-리얼-체리 2012-02-12 15:11
참. 한심하네여.. 특히 지식인에 질문올린건 먼지..... 그냥 먹이고 재워줘도 감사해야할 판에.. 머 저때는 거의다 저러겠죠?
로켓트빵 2012-02-12 16:30
슬픈현실 ㅠㅠ
로드런너 2012-02-12 17:42
교육으로 바꿔야지요... 교육이 왜 필요합니까?  
샤나짱 2012-02-12 20:13
학교다닐때를 생각해보면 교복으로 획일화 된 점에서 자신의 개성을 뽐내기위해 하였던 것들이 지갑이나 벨트 가방 이런것들이였지요지금은 핸드폰 북극잠바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되었네요빈부격차에 따라 입고싶어도 못입는 애들이 있는반면 그것이 그 사람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인식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똑같이 생각하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소유물이 명품이 아닌 그 사람자체가 명품이 되어야 될텐데요
istree 2012-02-12 22:01
대한민국은 산악 지형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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