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장 정보에 게시된 진풍 키보드를 조금 전에 수령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구입을 안 하신 분들이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물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제품 상태는 신품이라고 한 만큼 괜찮습니다.
어디 부서진 곳이라든지 사용감, 이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세월의 흔적은 있습니다.
뭐 물론 제품마다 조금 다르겠지요. ㅎㅎ
특이한 형태이다보니 일단 거기서 먹고 들어가네요.
사무실 사람들이 다들 신기하게 쳐다 봅니다. ㅎㅎ
다만 몇 가지 걸리는 점은
스위치가 생각보다 뻑뻑한 느낌입니다.
제가 알프스 스위치를 써보지를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안 되겠지만
체리 청축과 비교를 해봤을 때는 걸리는 느낌이 좀 강합니다.
이런 부분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떨어질 듯 합니다.
타자를 치다보면 손 끝에 걸리는 힘이 강해지고 약간 저린 느낌도 듭니다.
두번째는 수평을 놓았을 때 접이식이다 보니 흔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제품 설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하기도 하구요.
일반 자판 부분은 괜찮지만 딜리트, 화살표 키 오른쪽 부분들은 치다보면 키보드가 덜렁거립니다.
심하지는 않은데 텐키 부분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거슬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한 30분 만지작 거린 결과 이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ㅡㅡㅋ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키감 이런 것을 떠나 형태 자체가 유니크하다보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만 한 듯 합니다.
사진은... 사무실이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