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덩이입니다.
어제는 제가 메룩스님께 65g 스프링을 분양받았었습니다.
아주 적당한 박스의 안전하게 배송이 되어 왔네요~
급한 마음에 정말 헐크가 되어 박스를 찢어 버렸습니다.
수령기를 찍어 보려고 했으나, 또 저의 성격탓인지 성급하게
작업에 집중하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200R 흑축 백축을 하나씩 구매를 했거든요~
예전에도 백축 하나를 구매해서 700R의 갈축과 맞바꿔 분양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구매하신 모 횐님께서 너무나도 만족해 주셔서
저 또한 다시 사용할 키보드를 고르다
또 다시 저렴한 기성품 200R로 구매를 했습니다.
흑축 백축 모두
역시나 저에게는 모두 압이 강했어요~
흑축의 쫀득함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제가 키보드에 있어서는 손가락 힘을 별로 쓰기 싫은 모양이에요;;
피아노 건반은 10년을 넘도록 파워풀하게 연주했어도, 키보드는 역시 다른거 같습니다.
제가 변흑 변백 60g과 62g만 사용해보고서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었었는데,
65g은 확실히 62g과는 차이가 있는거 같았어요~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200R을 뜯고, 디솔을 하는데...
깜빡했던게......200R은 반반씩 스위치가 구부러져 있다는 거 였습니다....
ㅜㅜ
저에게는 가장 벅찬 부분입니다.
그렇게 두대를 다 디솔을 하고,
65g스프링을 LSD오일에 담궜다 다 건조된 스프링으로
스위치를 모두 교체해 주었습니다.
슬라이더 윤활까지 정말 하루만에 끝내기엔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요.
지루하고, 또 제 손은 날라다닙니다.
정말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이라고 자꾸만 머리속에서 저에게 잔소리합니다.
스위치를 모두 교체한 후 스테빌 구리스 작업...
너무나 귀찮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다시 스위치를 기판 및 보강판에 착용시키고, 땜질을 해주었습니다.
전 언제나 LED는 퍼플/핑크가 이쁜거 같더군요.
또 사포로 갈아주는 살짝의 노동작업...
하이라이트급 귀찮음이란 200R의 통울림 잡는 넌슬립패드 입니다.
그 하우징 규격에 알맞게 자르고 또 겹겹이 모양대로 자르고,
그렇게 빡빡하게 채워넣고 하우징 합체.
그다음은 또 키캡이지요.......
그렇게 흑축 한개를 완성 시키고~
똬!!!!! 타건해보니
도각도각 제가 원하는 키감이 나와버렸습니다!!!!!!!!!!!!!!!
65g 저에겐 최고의 키감입니다.
62g을 사용할때마다 압이 살짝만 더 높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68g은 또 어떨지 궁굼하기도 하지만, 너무 압이 강한건 저도 원하지 않아서
65g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65g스프링은 왠지 구매하시는 분들이 얼마 안계신거 같아 글들을 검색해도 찾아보지 못했는데,
직접 제가 사용해보니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스프링인거 같았습니다.
개인차가 가장 큰 키감.
정말 키보드의 세계는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퇴근 후 백축스위치 작업 및 땜질 하우징 합체를 마무리 해야겠네요!!
오늘이 화이트 데이 더군요~
사랑하는 가족 와이프 혹은 여자친구에게
사탕과 편지 한장 써드려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점심식사 되시고,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