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지역이 부산인지라 기계식 키보드를 실제로 타건해볼 수 있는 곳이 없었어요
인터넷으로 기계식키보드라는게 있다는걸 처음알게되고
검색 또 검색
키보드 매니아까지 흘러들어왔고
동영상으로 소리 들어보기
수많은 게시물과 리플을 정독하기 (2~3주)
저한테 맞는 축은 역시나 청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만원넘는 키보드를 써본적이 없기에
비싼 키보드를 새걸로 덥썩 사는건 역시나 어렵더라구요
검색과 검색을 통해
최초로 입양한 아이는 주옥션
가격도 그렇고 저는 오히려 크고 못생긴게 더 정감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쓰고있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죠
갈축이 이정도면 청축은 천국일거야
어렵게 어렵게 레오폴드 300r 청축을 구입하고
최초로 청축을 만나게 되는 순간!!!
아놔,,, 갈축이 더 잘맞잖아;;; ㅠㅠ
역시 키보드는 개취이며, 키보드의 타건감은 텍스트로 배우면 안되다는 진리를 얻어갑니다
주옥션에서 300r로 넘어가는데 일주일도 채 안걸렸구요
주옥션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지만 요즘은 체리 적축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ㅡ,.ㅡ
으허허허
이렇게 시작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