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제일 멜랑꼴리 해 진다는 시각은 보통 새벽 2시라고 합니다(근거 없음). 그 시간을 사무실에서 잠으로 때우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일을 하고 있는데, 참 기분이 메롱합니다. 아마 타임큐가 뒤로 밀려서 이 시간으로 왔나 봅니다.
어제는 분명 큰 돈을 들여서 원하는 물건을 들였고(대... 대륙승화 !!), 하루 종일 자판기에서 웃고 떠들며 지냈습니다만, 그래도 물건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게 되는데, 실수 때문에 관계가 냉랭해 지고 하는 일을 겪게 되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상대편에 죄송스런 마음이 드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고요. 사람 사이의 관계 때문에 우울병이 도지는 건 별 수 없나 봅니다. 사람이 꽃보다는 아름다운 법이니까요. 아, 그렇다고 자판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고요.
내일 모레 또 시험보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다른 분들은 아침에 출근, 또는 등교 등등을 하셔서 이 글을 보실 텐데 아침부터 뻘글 보게 하여 죄송합니다. ㅎ
안구정화 짤방이라도 하나 걸어야 할 텐데, 회사 컴이라 그런 게 없네요(근데 집컴에도 없어요 ㅎㅎ).
제 글 내용은 삽질하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키매냐 오시는 여러분들 하루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