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키만이 장벽인 줄 알았는데...

오래전부터 스탠다드 풀 배열 키보드만 사용했는데,

체리의 4100과 빨불 등의 미니 키보드를 잠깐 사용해보니

그동안 스탠다드 배열의 편집키에 완전하게 적응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서 편집키들 10개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판 보지 않고 사용하고 있더군요.

미니 키보드 사용할 때에 다른 것보다도 편집키 적응이 되지 않아서 실패.

 

몇달 전에 구입한 11900을 계속 묵히다가 오늘 조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편집키들의 배열이 불편하지만 며칠 정도 사용하면 편집키 위치가 바뀐 것에 적응하지 않을까 하면서

그리고 보강판 없는 흑축의 느낌을 알고 싶어서 그냥 사용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편집키 적응도 문제인데, 스페이스바 옆의 1x1 크기의 Ctrl, Alt 키도 적응이 만만치가 않군요.

일일히 눈으로 위치 확인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 올리시는 글들 보면, 풀 배열, 11900이나 11800의 배열, 미니 배열에 (그리고 무려 해피 배열까지)

별 무리없이 다 적응하시는 것 같던데.... 어떤 면으로는 부럽습니다.

 

이 글을 마치고 11900은 다시 박스 속으로 복귀 예정입니다.

이전 댓글 5
GERMAN[OdiN] 2012-04-06 13:55
TG3이나 11900, 해피 다 하루 이틀이면 적응 됩니다...그냥 쓰시다 보면 자연스레 적응될 거 같네요 ^^
mokie 2012-04-06 14:04
저도 체리 컴팩트 키보드에 적응 못 해서 방출해버렸죠..
Blackberry 2012-04-06 14:08
적응은 개개인마다 다르죠. 물론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저도 주력으론 집과 일터에서 텐키레스 키보드를 쓰지만 키패드를 별도로 사용합니다. 일터에서 출장시나 외근시 사용할 목적으로 예전에 컴팩트 배열의 키보드를 사용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휴대성은 보장 받을수 있지만 배열 적응은 시간이 조금 필요 한듯 합니다.
EQ/최이규 2012-04-06 14:14
적응은 사람나름입니다. 다 적응은 하게 마련이지만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가가 문제죠. 
지노다 2012-04-06 15:28
키보드 배열에 몸을 적응시키려고 하지 말고, 몸에 적응되어 있는 키보드 배열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미니 배열은 구상한 것이 있지만, 아이콘 구하기 더 힘들어서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림케비가 제 한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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