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결국 이렇게 되는거군요.
리얼이 104 차등의 키감이 너무 좋아서 타이핑 할 때마다 소름끼치게 좋긴 한데, 마지막으로 해피의 키감을 경험(?)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이기지못해 진짜 마지막이다를 외치며 해피해킹프로2 백각 새걸로 질렀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배송되서 올거 같습니다. 크크 기다리는 맘 너무 좋습니다만,
이제까지 지른걸 보면
1. 아이락스 KR-6251(적축)
2. 마제스터치2 텐키레스 (갈축)
3. 더키 풀배열 (청축)
그리고 아래부터는 모두 리얼이
4. 리얼포스 87 화이트 차등
5. 리얼포스 87 10주년 저소음
6. 리얼포스 87 10주년 균등
7. 리얼포스 104 블랙 차등 영문 -> 집에서 씀
8. 리얼포스 104 화이트 차등 한글 (중고) -> 회사에서 씀
9. 리얼포스 106 블랙 차등 저소음 영문 (중고)
(아놔 리얼이들의 다양한 버전이 원망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10. 해피해킹프로2
순서를 적어보니 딱 10개를 채웠네요. 이게 한두달만에 모두 지른겁니다. 중고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신품으로 샀으니, 진정한 돈지랄이 따로 없네요. 키보드말고 팜레스트, 키보드루프, 키캡, 텐키패드를 생각하면 족히 300은 쓴듯. what the hell~ 네, 여러분 저를 미쳤다고 심하게 욕해주세요가 아니라 위로 좀 해주세요.ㅠㅜ 이제 해피해킹프로2를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지름은 없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레오폴드, 아이오매니아 사이트,kbdmania에 발을 끊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ㅠㅜ
결국 주력기는 리얼이 104 차등 2개와 해피는 소장용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장터로 보내야하는데 아직은 다 내 새끼 같아서 선뜻 뭘 내놓아야할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근데 진짜 리얼이 104 차등이의 키감은 나에게는 천국의 그것이네요!!! 과연 해피가 이 키감을 넘어설 것인가 심히 궁금합니다. 그전엔 펜타그래프 키보드에도 충분히 만족하던 내가 유투브 키보드 타건 동영상을 보고 삼백이나을 쓰게 될 줄 진정 몰랐어요; ㅠㅜ 하지만 일에 보탬이 되는 취미라며 나름 자기합리화중임; 다들 그러시죠? ㅠㅜ 저좀 위로해주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