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이가 지긋한 갑측 직원(아마도 관리자 급) 한 분이 자동 유리문 바로 옆에 놓인 책상에 앉아 있더군요.


벽을 바라보고 있는 책상이고, 붉으락한 얼굴에, 책 한 권이 책상 위에 펼쳐져 있고 두 손으로는 머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직원을 잘라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막상 그런 것을 직접 보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좀 우울한 이야기네요.


하지만 키매냐 회원님들은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무엇보다도 금요일 저녁이네요 :)





이전 댓글 5
userboy 2012-04-13 18:44
어디 드라마에나 나오지않을까했는데...정말인가요?너무 비참하네요...ㅠ.ㅠ
시니리턴즈 2012-04-13 18:45
무플 방지...는 아니고....왠지 남얘기 같지 않는 미래네요....흠..... 누군지 모를 !! 아저씨 힘내세요!! ㅜㅜ
mokie 2012-04-13 19:19
으헉.. 이야기로만 듣던 그 장면 이군요..
Blackberry 2012-04-13 23:20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long 2012-04-14 15:17
세상이 왜 이렇게 각박해 졌을 가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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