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확장 1 오렌지, wang724 흑축, 올드 델 2기 핑크, 치코니 백축 2개, 세진 SKM-2040LH 가 모였습니다.
사실.. 2040 을 위해 시작한 키매냐였습니다. 이젠 알프스 등정으로 변질되긴 했지만.. ;;
아직 알프스 리니어가 없다는 아쉬움에 등정을 멈추진 않겠지만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윤활에 도전할까 합니다.
거래처 카탈로그를 찾다보니 윤활제가 있더라구요. 실리콘 베이스 윤활제 싼거 찾아서 써볼까 해서요..
오렌지 축은 상태가 썩 괜찮은 듯 합니다만, 오래됐으니 윤활을 하는게 좋을 듯 싶고.. 무엇보다 제로에 이식해야 되니까..
왕 흑축하고 델 핑크를 눌렀을 땐 솔직히 놀랬습니다. 너무 딱딱해서요.
핑크는 전전 판매자 분이 윤활이 필요하다고 그러긴 했는데 솔직히 이 정도일 줄은.. ;;
외관이 너무 좋아서 뽀개기 아까울 정도인데 스위치가 키압이 상당히 높은 상태 입니다.
저 둘이 결심에 불을 붙이고야 말았죠.. 내일 업자 오는데로 주문할라구요..
윤활제랑 핀셋 구입하는데 또 필요한게 있을까요? 윤활 플레이트는.... 없습니다. =_=
걍 보강판에 끼운 채로 하면 되겠죠.. ;;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오히려.. 가격도 싸고.. 20년은 묵은 티를 팍팍 내주는 치코니 키보드가 축 상태가 좋음에 놀랬습니다.
본래 목적은.. 외관이 엉망인 것에서 스위치 추출하고 외관이 좋은 거는 비싼 값에 팔아먹을까 (=ㅁ=a) 했는데..
둘다 외관이 안 좋고 스위치 상태가 좋아서 난감하네요.. 태닝이라도 제거하고 팔아야 되는지.. 쯥..
다들 좋은 물품 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
5월 중순까진 바쁠 듯 하니 도전 못하고 그 이후에나 시도하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
p.s 그래도 크라이톡스 공구 .. 참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