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씁쓸한 분이 계시네요.

얼마전에 장터에 해피를 내놓았습니다.

키보드와 가방을 포함해서 18만원에 내놓았는데

물건 수령하기도 전에 타 카페에서 가방만 3만원에 파시더니,

이번에는 키보드를 18만원에 동일한 카페에서 파시네요.

 

가지고 있으되 필요가 없다면 해피를 써보고 싶어하는 분께 기회를 드리고자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해피 써봤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저렴한 가격에 키매냐 회원님께 넘겨드렸다면 더 좋았을텐데

섭섭한 마음이 앞섭니다.

 

이미 내것이 아닌 물건, 그분이 어떻게 팔건 상관할바 아니지만, 최소한 키매냐에서 해피를 구입하실때

정말 써보고 싶으셨던 그 마음을 기억하시고,

다른 해피를 써보고 싶어하시는 분에게 샀던 만큼의 가격으로라도 넘겨드렸더라면 하는 마음 지울수 없습니다.

이전 댓글 19
토레스 2012-05-03 10:43
오우 재테크!!!!
멘붕상태 2012-05-03 10:43
해킹 가방 포함 18점 ㄸㄸ 재판매자분 업자같다능
知音 2012-05-03 10:43
자신에게 안맞는 것이면 어쩔 수 없지만...처음부터 계산적인 되팔이가 많죠...
나이트조커 2012-05-03 10:44
개인적으로 그런 목적이신 분들은 동호회에서 물건 구하는건 좀 아닌거라고 생각 되네요.
플라나티스타 2012-05-03 10:45
대충 누군지 짐작이 가는군요... 쿨매물로 내놓으면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군요. 씁쓸합니다. 
Limmy 2012-05-03 10:50
호의를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는 행위는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호의를 배풀고 싶으셨다면 장터의 댓글순이나 추첨방식으로 하시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수혜자였는지 장터의 댓글이나 본문에 남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중고거래는 거의 하지 않지만 중고 거래를 할 때는 최대한 투명하게 하려고 합니다. 투명하지 않은 거래가 불공정거래가 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불공정 거래는 불투명하니까요. 장터글을 보니 누가 구입해갔는지 확실하게 남겨두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씁쓸하군요. 
멘붕상태 2012-05-03 10:54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네요 장터에서 간간히 보이는 분이네요
수아팝 2012-05-03 11:04
좀 너무하신듯하네요~ 이렇게 벌어봐야 얼마나 남는다고... 검색하니 누군지 바로 알겠네요..
준매 2012-05-03 11:08
키보드는 아니지만 저도 그런경험 몇 번 있습니다. 결론은 일단 손을 떠나면 신경 끄는게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해리포터 2012-05-03 11:34
바로 누구인지 알수 있겠군요.
화이트핸드 2012-05-03 11:43
왜 이렇게 자꾸 변질되는지 모르겠지만,키매냐에서 장터거래는 알던 분과만 하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힘찬아빠 2012-05-03 11:46
저는 이제 신경 안쓸려구요... 팔고나서도 쿨~해지렵니다
흰둥이친구 2012-05-03 11:59
저도 이런 경우 있었습니다. 3점이 3.5점에 불과하지만...오히려 가격을 올려 판다는 게 좀...그렇게 안하면 좋겠다고 댓글 달고 싶은 걸 참느라 혼났네요...쩝 이런 게 많아지면 분위기가...""
Taeyoung/낭만곰팅 2012-05-03 12:48
그런분과는 앞으로 거래 하지 말아야 겠네요... ㅜㅜ
박주현 2012-05-03 12:53
YesYes 
mokie 2012-05-03 13:31
저는 그냥 신경 끕니다.별 수 없더라구요..
Hi~~ 2012-05-03 13:49
택배비 빼면 인권비도 안나올건데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미친엘프 2012-05-03 14:11
저도 없는 형편이라서 물건 내놓을 때 수업료 제하지 못하고 내놓는 편인데, 저런 건 참 보기 그렇네요. 얼마 안 되는 돈 때문에 인격을 파는 것 같습니다.
응응이 2012-05-03 14:23
통만두님 씁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통만두님이 중고나라에서 18에 가방까지 싸게 구입하신거 키매냐 장터를 통해 그 값 그데루 저한테 넘기신거 알고 있습니다. 구매후 가방은 필요로 하신분께 바로 팔았고 해피는 사용한지 일주일 좀 넘은거 같은데 다른 것도 써보고 싶어 키매냐 장터가 아닌 중고나라에 제가 생각하는 적당 가격에 올렸네요. 15는 너무 싸다 싶어 다른 장터에 올렸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중고나라 판매글 삭제하겠습니다. 아직 초보고 푼돈이지만 욕심이 앞 섰나 보네요. 중고나라 보면 키매냐분들 물건 올리시는거 저두 종종 보는데 키매냐보단 비싼 가격에 다른분들에게 파시는걸 봐서 다른 장터는 문제 없는줄 착각했네요. 기계식 키보드 안지 정말 안되고 여기 가입한지도 얼마 안되는 초보의 실수라 너그러이 생각해 주십시요.그리고 공개적으로 비난하기에 앞서 쪽지로라도 지적해 주셨으면... 시정했을거 같은데... ㅜㅜ 원래 출처가 중고나라 물건이라도 키매냐 장터에서 구매 했으면 무조건 그가격에 팔아야 욕 안 먹는다는거 미쳐 인식 못했네요. 댓글이 아주 공격적이고 상처주는 말들이 많은데... 저두 저런분들에겐 좀 씁쓸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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