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에 음악을 하며 홍대인디씬에서 밥그릇싸움이나 할 때이니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이였음은 분명하고.
메이저로 간 어떤 인디밴드나 그걸 받아주었던 말도안되는 레이블을 하루에도 열두번씩 까대며
돈이 뭐냐를 외쳐대던 때도 있었습니다.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나왔답니다.
2009년 데뷔전앨범부터 듣고 그들이 국내인디락씬의 헤드라이너의 위치가 될때까지도
애정이 남달랐기에-전 검정치마가 더 좋았긴 합니다만- 환영받고 축하받아야 마땅한 그런 분위기인데
뭔가 깔끔하지 않은 이 뒷맛은 'ROCK SPIRITS' 의 아집이겠지요.
나이를 먹어서도 이런 아집이 없어지지 않는거 보니 아직 젋은가 봅니다만
생전 락/메탈씬에 관심조차 없던 이들이 팬덤을 발휘하는 '꼬라지' 를 보고있자니
벌써부터 7~8월의 한여름이 된것 마냥 열불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