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톡스 윤활이 대박이군요...ㅇㅅㅇ!!

크라이톡스를 구해놓고 한동안 키덕질을 안하다가

오늘 하도 손이 근질근질 하길래 fc200r 라이트를 충동적으로 구매해왔습니다..-_-;;

집에 남는 알흑도 있고 해서 개조나 해줄까 하던 참이었거든요.


알흑을 다 박아주고 넌슬립패드를 깔고 조립후 크라이톡스 윤활을 싹 해줬는데..


이거슨..

키감이 신세계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던 알흑의 키감이 아니군요!!

이런 도각거림을 알흑에서 느끼게 될줄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오에이드를 가지고 지금까지 윤활을 해줬었는데

아이오에이드윤활과는 정말 차원이 다를 정도의 키감을 선사하네요.


아이오에이드 윤활이 미끌미끌하고 드라이한 느낌이라면

크라이톡스는 촉촉히 젖어있는듯한 그런 키감입니다.


알프스축을 많이 윤활해 봤지만

이렇게 크라이톡스와 궁합이 잘 맞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다시금 알프스에 눈이 가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ㅎ

알프스 리니어축을 구해서 마지막 남은 킹세이버 기판으로 새로운 커스텀을 하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이전 댓글 5
흰둥이친구 2012-06-26 02:48
며칠 지나면 더 좋아집니다...전 해피 저소음화하고 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 더 좋아져서 이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지인에게 괜히 나눠 주었다는 후회가...^^;;
mokie 2012-06-26 06:25
윤활은 하루 지나고 나면 또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노블환이/Noblesse 2012-06-26 07:21
아.. 크라이톡스 필요없다구 생각했는데... 다음에 기회가되면 꼭 구매해야겠네용 ㅠㅠ
화이트핸드 2012-06-26 09:59
음.....이참에  알흑도 함 구해보까???
Limmy 2012-06-26 11:51
크라이톡스로 알프스 윤활은 안해봤지만 점도 있는 실리콘 오일로 윤활했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아마도 크라이톡스를 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알프스 윤활에는 저렴한 실리콘 윤활제도 쓸만하더군요. http://www.kbdmania.net/xe/1269229 델 알프스 흑축을 윤활 전 후 타건음을 녹음해 놓았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이때는 붓으로 칠하거나하지 않고 무식하게 한방울씩 철판과 스프링 그리고 슬라이더에 발라줬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지 눅눅해지지는 않았습니다. 2년정도 지난 지금 아직도 괜찮은 키감을 선사하는군요. 당시 사용했던 윤활제는 빅토리녹스 멀티툴오일이었습니다. 빅토리녹스 멀티툴 오일은 해피에도 사용했지만 알프스와 같이 무식하게 윤활을 했더니, 해피에서는 약간씩 끈적이는 느낌이 있더군요.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결국에는 크라이톡스로 넘어왔죠. 해피의 경우 윤활을 여러방법으로 시도해봤는데 그리스로 표면처리를 한 후 오일을 얇게 발라주는 방법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또 바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가장 만족스럽네요.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상당히 비효율적이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다른 저렴한, 그리고 90% 이상의 성능을 내주는 대안이 분명히 있을텐데 상당히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운 윤활제를 쓰는 것이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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