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흑작업... 상상 이상이네요...

아아.. 주말 내내 변흑작업했습니다.. 주말이 없었던 기분이네요..


케이맥 공제하면 변흑으로 조립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마제를 마루타 삼아서 연습할겸 작업해봤습니다.


마제 하우징 분리가 왜이렇게 힘든건지 땀 뻘뻘 흘리면서 분해하고..


디숄하면서 멘붕...


윤활하면서 2차 멘붕...


스티커 작업하면서 3차 멘붕...


작업을 하면서 무념무상의 경지로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번뇌에 휩싸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몸에 사리가 적어도 20개는 생겼을듯하네요..


작업은 재연님 공제 62g 스프링으로 진행했는데...


순정 흑축을 타건하다 62g을 타건하니... 이건 스치기만 해도 눌리는 느낌이네요..


서걱이는 느낌도 거의 사라지고.. 


왜 다들 윤활 작업에 공을 들이시는지 약간이나마 알것 같네요.. 


결과는 너무 만족스러워 한대가 더 있는 흑축 마제도 바꾸고 싶긴한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공방분들이 아무리 공임을 받고 작업해주시는거라 하더라도 참 대단하신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성불하실 분들일꺼에요.....

이전 댓글 6
노블환이 2012-07-09 13:14
아.. 변흑 작업 만만치 않군요..저도 조만간 한번 도전해볼 생각인데..하루 종일 작업할 각오를 하고 해야겠네요.. ^^;;
mokie 2012-07-09 13:24
저 지지난 주에 알프스 백축 슬라이더 바꾸는 작업 했습니다.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오리맛사탕 2012-07-09 13:43
다행히 저는 보강된 변흑은 손에 안맞아서 보강판 분리는 단 한번의 시행착오로 끝낸게 다행이랄까요.. 꼭 한두개씩 스위치 불량이 나던데 여분 스위치 없으신 분들은 스위치 취급에 주의하셔야 낭패가 없습니다.
LifeZone 2012-07-09 14:29
노가다지요 ㅡㅡ 지난주 슷치 약500개 작업햇는데 손가락에 쥐납니다 ㅡㅡ
아둘딸둘™ 2012-07-09 14:49
하다 보면 할만 합니다. ㅎㅎ
해석가 2012-07-09 15:46
전 시간잘가고 좋던데요 그냥 무념 무상 왜 이짓하나 싶고 여자친구는 한심하게 쳐다 봐주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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