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시방에 가면 자꾸 esc 누른다며 숫자1을 연타한다. 그리고 왜 안돼? 하고 성질내며 확인하고 무안해한다.
2. 피시방에 가면 자꾸 쉬프트 + [;/' 를 누른다. 왜 안움직여? 하고 성질내며 확인하고 무안해한다.
3. 피시방에 가서 ~를 쓰려고 하는데 자꾸 이상한 글자가 써진다. 왜 안돼? 하고 성질내고 무안해진다.
4. 동생과 어머니 아버지가 내 컴퓨터를 쓰면 10초만에 짜증내기 시작하신다. 대체 이동키가 뭐야?
5. 피시방가서 게임할때 컨트롤키를 눌러야하는데 자꾸 캡스락을 연타한다. 아 ㅁㄴ아리;ㅓㄴㅁㅇㄹ 하고 확인하고 무안해진다.
(저는 사이퍼즈 유저이며, 사이퍼즈에서 컨트롤 키는 매우, 아주, 정말정말 중요한 키임)
6. 가끔 밖에서 컴퓨터를 만질 때, 집에가서 타이핑하고싶은 욕구가 간절해진다.
7. 뽐뿌가 사라져서 기쁘다.(좋은건가요?)
8. 방향키로 이동하는 게임을 할때 너무 많이 불편하다.(저는 던파 유저이기도 합니다.)
9. 노트북을 사는것에 대해 굉장한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필요는 한데 그 끔찍한 키감을 쓰려니 망설여집니다.)
10. 키보드를 안 사고 저장되는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 캐시를 지르기 시작했다.(인생이 한심할 노릇입니다. 전 왜이러고 살까요.)
11. 그동안 나와 함께한 조강지처 11800 일자돌기가 처치곤란의 위기까지 처했다.(하지만 절대로 널 방출하진 않을테니 걱정 말거라... 먼지 좀 쌓이면 어때.)
결론 : 해피해킹 사지 마세요.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