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알프스 키보드 만지느라 너무 즐겁습니다.


아크릴 커스텀 키보드의 하우징이 안맞아서 재주문 하고서 잠시 쉬어가는 막간을 이용하여,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고 남은 스페어 파츠를 이용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알프스 키보드를 개조해봤습니다.



사실, 알프스 넌클릭의 키감이 어떤가 그냥 체험해 볼 심산으로 샀던 애플 스탠다드 키보드를


아크릴에 스위치를 넣는다면 클릭보다는 넌클릭이 더 좋아 보일것 같다는 그런 급발상에,


결국 넌클릭 오렌지축이 달려있었던 애플 스탠다드 키보드는 


알프스 유사 백축을 달아서 클릭으로 만들어 주고,


원래 쓰려고 디솔해놓았던 진풍 키보드는 전부 그 스위치의 판스프링을 빼내서 리니어로 개조해버렸습니다 ~_~;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었을 때는 클릭감이나 구분감이 뭔가 2%씩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


알프스 등반을 시작하고 나니까 제가 찾는 키감이 점점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아서 더욱 신납니다.




아마 이 지옥의 끝은 어디일까 싶어요.


이전 댓글 6
마가리티 2013-01-28 02:28
어쩌시다 체리에서 머물지 못하시고 그 험한 알프스등정을 오르시나요ㅎ 손에 맞는 키감이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거같아요 알프스가 손에맞으시다니 그것만해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전 아직도 제손에 맞는 키를 찾지못했다는;; 체리며 알프스 다좋아해서;; 부디 알프스등정 성공하시길 바래요^
카리스마엑센 2013-01-28 07:58
알프스라곤 유사백축밖에 써보지 못한 저에게는 알프스 리니어나 넌클릭의 키감이 감이 잘 오질 안네여~~ 저도 갠적으로 알프스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알프스는 험난하다 하여 등정을 자제하는중 ㅠㅠ
nickp 2013-01-28 08:20
자..이제 알청을 구하세요! 클릭의 끝판대장!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mokie 2013-01-28 08:51
저는 후타바 키보드 찾아들어왔다가 알프스 등정하고 있다지요..체리 갈축이 부드러운 넌클릭이라면 알프스는 좀 강한 넌클릭.. 확실히 다른 느낌 입니다.저는 갈축도 그다지 나쁜 느낌을 받은게 아니라서.. ㅎㅎ요즘 알흑을 다시 느껴보고 있는데 소리만 아니라면 알흑이 체리 갈축과 제일 비슷하지 싶어요.
아침에™ 2013-01-28 10:21
체리만  쓰기엔    좀  아쉽죠 ㅎㅎㅋ
5mozart 2013-01-28 19:19
알프스는 저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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