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과점의 폐해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름 하우징을 제작한다고 있고 요즘은 동판보강판을 여러 지인들께서

요청하셔서 실비에 제작해 드리고 있읍니다만..

 

제가 거래하는 업체가 꼭 5장중에 한장은 불량을 냅니다.

그래서 인천지역이나 기타 지역에 다른업체를 수소문 해봤지만.....제조능력이 안되더군요.

알루3t 이상은 불가하다고 하며 뭐 반사율이 어쩌니 저쩌니 하며 자기네는 안된다고 어느 업체든 답변이

와서 할수 없이 기존 업체에 제작을 의뢰를 합니다.

 

초반에는 불량분을 재 제작을 의뢰하면 무상으로 제작해 줬는데 이제는 "아...택배보내기도 번거롭고 인천지역

다른업체 한번 알아보세요" 이렇게 나옵니다. 당장 지금은 제가 아쉬우니 그 불량분을 제가 떠 안고서라도..

 

"아닙니다. 만들어만 주세요"라고 하며 제작의뢰를 하죠. 그 불량분으로 손해를 본 금액이 통장잔고를 보니 20점 이상의

수준이 되더군요.

 

지금이라도 새로운 업체를 수소문 되면 그 업체는 이제 아웃입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업체를 찾지 못한건 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단지 알아보려는 노력을 덜했기 때문입니다.

 

독재는 많은 부정부패를 낳게 되어 있고 독과점또한 많은 문제를 낳게 되어 있읍니다.

메룩스님께서 지금 추진하시는 일과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태클을 걸자하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잘 됬으면 해서 이글을 씁니다.

 

저도 조그만 구멍가게 이지만 3개 업종에서 나름 개인 사업을 해 봐서 알지만.....

사업이란게 정직해서만 되는것이 아니라 속칭 "사짜"기질이란것이 있어야 되고 하늘의 운도 따라 줘야 하고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되어야만 되더군요.

 

그런데 그 근간은 신뢰입니다.

메룩스님께서 하시려는 사업의 밑천은 키보드매니아에서 지금까지 쌓아오신 그 신뢰가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일련의 상황은 그 신뢰를 버리는 상황이라고 전 생각하구요.

운영진에서도 메룩스님과 막역한 사이시라면...저 라면 오히려 메룩스님께서 편법을 쓰려고 하셔도 정도를 가라고

하겠읍니다. 이번 키캡의 판매가 끝이 아니니까요.....

 

진심으로 메룩스님의 앞으로 추진하시는 일 모든일이 번창하시길 바라며 이런저런 넉두리 였읍니다.

이전 댓글 11
JackAss* 2013-01-28 18:58
이번 키캡의 판매가 끝이 아니니까요..... 이말이 정말 와닿습니다.정말 메룩스님을 탓하는게 아닌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김굽다집탓네[MNMxI] 2013-01-28 19:06
파트너쉽을 맺고 서로 국가간의 직접배송은 하지 않는 조항을 넣어 계약하고 진행중입니다.
사이다™ 2013-01-28 19:06
메룩스님이 제조업체인 GMK측과 독점계약을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GMK에 발빠르게 제품을 주문한 판매업자(쉐리톤?)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니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GMK와 쉐리톤이 독점계약을 맺은거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은 GMK측 물량이 많이 안풀려서 판매업자가 쉐리톤뿐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많이 풀리면 다름 업자들도 생기고 다른 구입루트도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MOQ물량만 채울 수 있다면 GMK측에 개인이 직접 오더를 넣어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단, 지금 주문 물량이 많아서 시간은 많이 걸릴거라 합니다.)   이번일로 메룩스님의 신뢰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씀하시는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돌쇠4 2013-01-28 19:07
잘 읽었습니다.마음에 와 닿는군요. 
자연주의 2013-01-28 19:07
불량은 모든 일에 당연히 있기 마련 아닌가요 ? 불량 비용은 당연히 주문자/생산자 협의 하에 탄력적으로 결정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신뢰를 버리는 상황"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 키캡을 수입해서 판매하면 신뢰가 없게 되는 것인가요 ? 본문 글에서 밝히지 않았으므로 앞뒤 사정은 모르나, 본문만 읽어보니 다른 사람이 새로 시작하는 일에 대해서 과히 기분 좋지 않은, 발전을 기원하는 듯 하면서도 전혀 아닌.. 그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왜죠 ?
은근한 2013-01-28 21:05
류하님께서 말씀하신 독과점의 폐해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독과점이 있을 때 소비자의 권익이 어떻게 제약되는지 여러 군데에서 봤습니다 다른 축면으로 볼 때, 영세한 자영업자가 외국에서 물건을 공식적으로 수입할 경우 그 판매권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흔하게 취하는 정책이 자국내 독점권입니다. 이를 기초로 하여 a/s나 재고 비축비용 등을 충당할 안정장치를 마련합니다. 이런 것이 없이 진행하다가 다른 사업자나 대기업이 물량공세를 해서 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번 공제(판매)의 드러난 사실을 보면 매룩스님은 gmk와 국내 판매 독점을 한 것이 아니고, gmk와 거래하는 업체와 다시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직배송에 대한 권리를 준것으로 보립니다. 즉 미국 사업자의 국내 대행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gmk와 거래를 막은 것은 아니니 gmk와 거래를 하고자 하는 기회는 여전히 열려있다고 봅니다. 또한 미국에서 직배송을 막은 것은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될 것 같이군요. 물론 비용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 거래가 키매냐의 공동구매로 진행되엇다고하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매룩스님의 사업이라서 독점권을 뭐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건이 홍게가 아닌 공제 게시판에 게시된 것은 의문입니다
존티토 2013-01-28 21:17
메룩스님건은 그냥 다른 컴터 부품 유통사들과 같이 볼 수는 없는걸까요? 대충 보니 무조건 메룩스님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게 아니던데요 문제되는 것은 없지만 왠지 독점이라든가 하는 단어가 들어가니 기분이 나쁘다 이거 같습니다. 그냥 취미를 생업으로 삼으셨나보구나~ 이렇게 생각해주면 그만일텐데 말이죠~  
분산이 2013-01-28 21:20
음 이번 상황에 대하여 저도 저잖이 복잡한 실망한 부분과 또 반대로 매룩스님의 번창을 바라는 맘이네요.   그런데 이번 독점 계약이라는것이 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개인 주문의 차단...이라는 측면은 일단 논외로 치고 (이부분이 취소되신분들은 민감하시겠지만.)   GMK-쉐리톤-메룩스-소비자 이렇게 이루어지는 관계에서. (편의상 존칭은 뺐습니다.;;)   과연 쉐리톤-매룩스 이 연결의 독점 계약은 별로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향후 GMK로 주문이나 또다른 중간 판매상을 통한 주문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그냥 메룩스님의 글에서와 같이 양사(?)간의   계약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보다는 지금 흘러가는 상황에 대하여 명쾌한 공유가 이뤄져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불확실함은 쓸데없는 뒷말을 잔뜩 생산해 내거든요......
몽작 2013-01-29 02:33
저도 위의 답글다신 분들의 말에 공감하구요. 키메냐는 키보드 관련 사업을 시작하시는 메룩스님에게 중요한 터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뭔가 사실 몇가지가 빠진 상태또는 완전히 상황파악을 하고있는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에서 상술 독점등의 내용을 이용하여 상황을 지속 설명하는것이 정말 이상황에 맞는 예를 드는건지 의문입니다. 분산이 님이하신 이말 "불확실함은 쓸데없는 뒷말을 잔뜩 생산해 내거든요......" 정말 공감합니다.
방자 2013-01-29 13:32
"불확실함은 쓸데없는 뒷말을 잔뜩 생산해 내거든요......" 정말 공감합니다. (3)그런데 추천하려니 기능이 사라졌어요. 왠지 이번 일과 상관이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ATigood 2013-01-30 00:22
그저 씁쓸하여 웃고갑니다. 그리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경제학도인지라 글내용이 이해가 안가 허허 하고 웃고넘어가야겠네요 독과점의 뜻을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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