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업이 1200/800으로 작업했습니다.

야밤에 할것도 없고 커피를 못먹은지 어언 일주일 정도 되니
정말 심심해서 여과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십자로 토마토를 그어주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껍질을 깟습니다.

갈았습니다. 여기 까지는 타 토마토 주스랑 별 다른바가 없었지요.

그리고 이제 하리오에 부어서 여과를!! 시작했습니다.

대략 이런 모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눈물의 한방울씩 나오고 있습니다 ㅠ
한 두시간 정도 걸린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추출이 완료가 되고
전 남은 저 토마토가 아까워서 박박 먹었습니다.
냅뒀다가 스파게티 할때 넣어먹을껄 그랬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양이 조끔이라서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샷잔에 담아서 먹었습니다.
맛은 ...음
사과주스에 물탄 맛있데 엄청 걸쭉합니다.
딱 먹었을때 토마토란 느낌은 없네요.
뭔가 신기한 맛이긴 한데 자주 먹고 싶을 만큼 맛있는 맛은 아니네요.
설탕이라도 타면 달달하니 맛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뭐 나름대로 신선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