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딸의 가장 최근 모습이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보시다시피
제가 키우고 있는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라는 열대어 입니다. 알비노 개체이구요;;;
암컷이라서 딸이라고 적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
안그래도 제가 활동(?)하고 있는 이 어종의 까페에 한 분이
집에 튼튼한 수컷 개체가 있어서 이 녀석을 꼭 들여서 브리딩 시키고 싶다 하시길래
저보다 내공이 높은 주인님인데다 건강한 신랑 만나 새끼 낳고 잘 살수 있을거 같아서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신랑 만나 짝짓기(ㅋ)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시집 보냄 샘이 되지요^^;;;ㅋ
암튼,
생전처음 무생물이 아닌 생물을 직거래 하는거라
추운 날씨에 수온 내려갈까봐 작은 물병에 따뜻한 물 채워 스티로폼 박스에 넣고 신문지로 싸느라 애먹었네요^^;;ㅋㅋㅋㅋ

근데, 재미있는 건.....
제 딸(?)을 대리러 온 주인님이 제 예상보다 엄청 많이 젊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올해 고3이 된다는 군요;;;.......제 큰아들녀석이 고2 올라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물생활 쪽으로는 많은 경험과 지식도 있고 이쪽 계통으로 진출할거라는 꿈도 있더군요.
진짜 제 아들 뻘이라 부모된 마음에 커피 한잔 사주면서 격려도 하고 좋은 정보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암튼, 소소하지만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구요
제 딸(?)도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살주길 기도할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