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던 독일인과의 거래.. 진행상황..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해주시고..

모 회원님은 발벗고 나서셔서.. 외국 많은 포럼에 글도 날라주시고 했더라구요..


일단..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리구요..


제가 할수 있는일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아서..

할수 있는것들만 몇가지 하고 대기상태입니다.


1. 일단 한국 EMS 쪽에 배송추적을 요청했습니다.

문자 및 인터넷상으로 xxx 에게 배송완료라고 조회가 되는상태이니..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찾다보면.. 알수 있겠죠..


2. 독일 EMS 쪽으로도 메일을 보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우를 당했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물건을 못받았다고하면서 돈을 돌려달라고 한다.

이런 일은 EMS 서비스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사항이니..

그사람에게 배달된 패키지들을 조사해달라.

라고 보냈습니다.

머..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3.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했고, 수사관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주고받은 모든 이메일들과, 발송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만에 하나 법적 절차가 들어오면 그때 제출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명확하게 의사를 표시하라고 해서,

나는 분명 물건을 보냈고, 영수증과 인터넷에 자료가 있으니..

계속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역시나 바로 답장이 오더군요.


"You will get in Trouble not sending anything to me! I got nothing delivered! you are a Fake Scam!"


솔직히 제가 뭘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메일 주고받는것도 이젠 지치네요..;;;



저는 나름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말자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런일을 당하니.. 참.. 세상이 무섭다고 느껴지네요..


페이팔계정으로 돈을 받았다면.. 한 40만원은 홀랑 날렸겠죠..

아직.. 깔끔하게 정리된건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키메냐닉네임 : FabsSpeed.

이름 : Fabian Flach.

주소 : Simmernstrasse 45  93051 Regensburg  Germany.

전화 : +491728222945


다른 분들은 혹시나.. 이사람과 거래하게 되면..

조심하세요..


법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혹시나 저를 믿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트래킹넘버로 조회한 화면 첨부해드립니다.



EMS Track_confirm.png

이전 댓글 18
지노다 2013-03-27 18:52
제대로 해결되더라도 KMAC2와 KMAC 사이의 차액을 손해보신건데...   증빙 자료도 다 잘 준비하신 것이니, 법적으로 처리해도 문제없을 겁니다.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전우빈 2013-03-27 19:03
무슨일이신가 해서 전글까지 보고왔네요.   헐.. 근데 이사람 저한테도 메일 보내던 사람이네요 ㅡㅡ. 코알라 팔아달라고..   계속 거절하였는데도 포기안해서  돈 왕창줄거아니면 꺼지라는식으로?! (말이심했나..) 말하니깐 답장안오더라구요.   어차피 거래안할생각이었지만.. 거래했었다면 저도 끔찍한일을 당할뻔했네요.   냄새가 꾸리꾸리하게 나는게 뭔가 있는거같네요. 법적으로 해결보는게 좋을것같네요.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김굽다집탓네[MNMxI] 2013-03-27 19:03
상황이 진짜 최악의 상황이 되버린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dsKiM 2013-03-27 19:05
알려준 주소로 배송보내고 송장까지 알려주고, 행방조회에서 누군가 받았다면  독일우체국에다가 따질일인거 같은데  왜 자기한테는 보낸게 없다고  판매자한테 따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슈퍼개미 2013-03-27 19:16
와 욕나오는 놈이네요.
GearS™ 2013-03-27 19:27
이제서야 어제글까지 찾아보았네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다니..외국애들중에도 사기꾼이 있긴 한가봅니다..황당하네요..아무쪼록 잘 처리 되셨으면 합니다.
제누티 2013-03-27 19:42
저도 그 독일인한테 못받은 키캡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싸게 큰 차액남기고 팔았으면 물건이라도 제대로 보내줄것이지 찝찝하네요.   오히려 제게 더 화를내는데, 이대로 무대포면 더욱 더 공론화시켜서 해외포럼에서 활동 못하게 각 싸이트 운영자에게  아이피 밴을 요청할것이고 제가 할수있는 조치는 다 할겁니다.   그리고 언제든 카톡주세요 같이 힘을 냅시다.
제누티 2013-03-27 19:46
제가 가장 이해 안가는점은 찾으려고 아무 노력도 안 하고 돈만 환불해 달라는겁니다.   아무리 해외라해도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아요. EMS가 비싸서 그렇지 배달원이 누군지까지 다 알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오배송되었다면, 최소한 배달원을 확인하여 누구에게 잘못 배송하였는지 확인하고 물건을 찾는게 인지상정인데 무조건 환불만 요청하는건 너무 이해가 안 갑니다.   조금 더 지켜보자구요. 못찾은 케이맥 갑자기 찾았다고 연락올지도 모르니..
영휘다 2013-03-27 20:28
힘내시고, 다시한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netherwind 2013-03-27 21:20
EMS가 괜히 비싼게 아니죠. 등기형식이라 받을때 싸인하고 해야해서 기록이 다 남는건데.. 저도 해외에 꽤 오래 거주해서 EMS,Fedex 꽤 많이 써봤지만 사고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배송기간 늦어져서 보상금 받은적도 있구요. 괜히 비싼 요즘 내고 EMS 쓰는게 아닌데 상대를 너무 물로 보는듯-_-;;; 송장기록이 남지 않는 일반우편이면 모를까, 기록 다 있으니 아마 글쓰신분에겐 책임이 없을겁니다. 
나이트조커 2013-03-27 21:25
그리고 EMS 기사님들도 어느정도 무거운걸 배달하시면 대부분 기억을 하십니다.  저 독일인이 사기꾼이 아니라면 그쪽에서 쇼부 보려는 노력을 하는게 맞을텐데 수상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이누 2013-03-27 21:59
역시 외국도 선입금 후배송이 진리~
사이다™ 2013-03-27 22:28
위에 회원분들 말씀처럼 등기 형식인 EMS는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 독일인이 자기나라 우체국에서 해결하면 될거 같은데 뭔 헛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냄새가 많이 나는 놈이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라군 2013-03-28 00:19
아무리 봐도 Nicejinux님 과실은 없어보이는데요. 유일한 과실이라면 더 비싼걸 보냈다는거(...) 증빙자료 잘 구비하셨으니 최악의 사태로 가더라도 꿇리실거 없을듯 합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몽환의숲 2013-03-28 00:34
안타깝네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Nicejinux님 원하는 쪽으로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택시탄총알 2013-03-28 00:38
문제가있는 사람같네요.. 부디 일이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마란츠 2013-03-28 12:26
뭔일이랴... -_-;;
Darktone 2013-03-28 16:51
잠깐 살펴봤는데 이상한 점이 있네요. 택배를 수령한 사람이 Herr Hollnberger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Herr 라는 뜻은 Mr. 라는 뜻하고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스님이 물건을 보내야 하는 사람은 Flach 인데.... 누군가 택배를 대신 받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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