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새벽에 헤드폰 끼고 음악감상 중입니다.
좀 흥이 나서 볼륨을 확~ 올리고 들으면서 키보드를 치는데 ...
청축이고 적축이고 보강판 있고 없고 간에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ㅎㅎ소리 안나는 청축 상상 되시나요.
근데 이게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 상태에서 치니까 손가락끝의 느낌이 엄청 예민해진달까, 키를 누르는 느낌이
너무 전달이 잘되는 것 같아요.
키보드 두드리는 재미에 소리도 포함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누르는 느낌의 차이를 알고 싶으시면
귀막고 한 번 쳐보세요.
아주 색다른 느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