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각해서 A.87에 스위치랑 키캡 이식할 요량으로 엔키보드 메카닉(2아님) 흑축을 입양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거 먼가요...
키감이 너무 좋네요.
제가 여러가지를 안 두들겨 봐서 일까요~
이거 뽀각해서 새로 만들면 과연 이것보다 좋아질까~~~ 라는 생각에 한참을 멍하니 스위치를
눌러보고 있었습니다.
와이즈보다 훨씬 탄탄하고 정갈하며 적당한 키압과 키캡의 느낌이 그냥 책상위에 놓고 쓰고 싶게 만드네요.
이거 뽀각해서 A.87 만들고 회의감이 느껴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잠시 보류하고...
어제는 주옥션에서 스위치를 모두 추출 해 냈습니다.
오늘은 G80-1867 백축 신품에서 스위치를 적출 할 예정입니다.
이거 신품 뽀각할려니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그래도 백축은 너무 키압이 높아 줘도 못쓰겠더군요.
거기에 키캡 실크는 어찌나 오돌도돌하고 ㅠㅠ POM 느낌은 어찌나 별로 던지....
A.87 변백으로 탈바꿈하고 1867하우징에는 청축을 붙여 보려 합니다.
멀자꾸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하는지.. ㅎㅎ
요약 : 엔키보드 메카닉 가성비 쩌는것 같음, 1867 괜히 샀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