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갑자기 키보드에 관심이 생겨 IBM 넷피니티를 케이벤치 장터에서 하나 구입해서
잘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넘이 책상에서 공부해야 된다는 이유에 넷피니티가 치워지고
왠 둘둘 말수 있는 키보드를 마누라가 어디선가 가져오더군요.. 아.. 무슨 뾱뾱이 터뜨리는 키감
ㅠㅠ... 이때부터 키보드 매니아를 거의 10년만에 눈팅하다가... 하나 사자라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일주일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다가 리얼포스로 정했는데... 106으로 가냐 104로 가냐... 하다
106은 이쁜키로 바꾸기 힘들어서.. 그리고 적당한 중고가 없는지라..
레오폴드.... 신용산역에 있는 회사에 12시도 되기 전에 가서 화이트 차등 104 영문으로 구입했습니다.. 빨강 esc키와
wasd ... 한때 와우에 미쳐서 꼭 이 키는 바꾸고 싶어서 사고... 캡 리무버도 하나 장만..
직접가서 사니 깍아 주시더군요.. 지금에서야 감사드립니다..
와이프랑 스타벅스에서 차마시면서 꺼내서 보여줬더니... 이게 머 30만원이 넘는거냐고 한소리 하더군요
한번 쳐봐라고 했더니... 몇번 쳐보더니 진짜 부드럽고 좋다고.. 나중에 박사 논문쓰면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ㅋㅋ
ㅠㅠ.. 장터가서 빨리 이쁜 리얼포스 키캡사고 싶습니다.. 저에게 파실분 없으세요>?
가격은 안봅니다.... 상태 좋은것만 확인할뿐
근데.. 정말 리얼포스 104 ..키스킨은 이나 루프는 없나요? 대체품이라도 구해야 되는데